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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잘 될 거야! 책표지

    [어린이] 그래, 잘 될 거야!

    정란희|스콜라|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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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책수: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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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그래, 잘 될 거야!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그래, 잘될 거야!》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으로, 매사에 부정적인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왜 필요한지 알려 주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우리 아이를 긍정적으로 키우는 방법
    ‘그래, 잘될 거야!’라는 긍정의 주문이 필요하다!


    같은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와 의욕 없이 부정적인 행동으로 일관하는 아이가 있다. 이러한 태도에 따라 사람의 미래는 바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쓰는 사람이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쓰는 사람보다 오래 살고 성공한다고 한다. 그만큼 긍정적인 언어, 행동 등이 미래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성향의 어린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저 무언가를 하는 것이 싫은 것이고, 어차피 해도 잘 안 될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해 버린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그것이 잘못되었고,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고 단순하게 얘기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그래, 잘될 거야!》는 어린이들이 평소에 생각 없이 내뱉는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이 결국 자신에게 부정적인 결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나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 준다. 부정적인 생각과 말, 행동은 자신의 마음을 자라지 못하게 하고, 친구나 가족들과 벽을 쌓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말과 행동은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해 주고 자신감을 갖게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싫어, 안 해, 안 될 거야’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무엇이든 하나씩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긍정의 행복’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투덜투덜 나나의 부정적인 생각 극복기

    늘 툴툴거리며 반대만 하는 나나는 늘 혼자다. 반 친구들은 쓸데없는 일을 자꾸 벌이자고 하고, 귀찮은 일을 재미있다고 이야기한다. 나나는 그런 것들이 하기 싫다. 힘들기만 하고 해 봤자 잘 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친구들뿐 아니라 선생님과 엄마도 친구들과 똑같다. 본인들이 하기 싫은 일을 나나와 친구들에게 시키는 것 같다.
    그러다 나나는 반 친구들이 모두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에겐 야단만 맞고, 친구들에게까지 버림받은 나나는 자신에 대해서도 실망하게 된다. 이러한 사건을 겪으면서, 나나는 꿈에서 본 마음 정원의 ‘김나나 꽃’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그늘 속에서 자라지 못하고 시들어 가는 모습이 꼭 자신을 닮았다고 생각했다. 자신도 제대로 빛을 받지 못해 금방 시들고 말 것만 같다.
    하지만 나나는 이대로 시들고 싶지는 않다. 교장 할아버지가 ‘열심히 해 보자!’라는 마음만 있다면, 나나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다고 이야기해 줌으로써 나나는 긍정적인 마음을 다잡는다.
    나나는 노력하면 잘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씩 자신의 일을 실천하면서 다시 친구들과 손을 맞잡게 된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해 나가는 기쁨을 느끼며, 긍정적인 어린이로 한 걸음씩 나아간다.


    부록으로 배우는 긍정 에너지 높이는 방법!

    긍정적인 아이로 변신하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른다면, 나나와 함께 긍정 에너지를 키워 보자. 이 책의 부록에서는 먼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부정 지수가 얼마나 높은지 알아볼 수 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어떻게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도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그리고 해결책으로, 긍정적인 행동, 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 준다. 또 친구와 함께 실천해 보거나, 상황별로 어떠한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했다.

    ▶ 나의 부정 지수 테스트_ 나는 부정적인 어린이일까요, 긍정적인 어린이일까요? 테스트 내용을 통해 자신의 현재 부정 지수를 알 수 있다.
    ▶ 친구와 함께 실천하기_ 습관적인 행동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친구들과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조금씩 긍정적인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 긍정적인 말하기는 나의 힘_ ‘말은 곧 그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듯, 말하는 것으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그 첫 걸음이다.


    삐죽이 나나, 부정적인 생각에서 탈출하다!

    나나는 모둠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항상 반대한다. 환경 미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의견을 내면, 해 봤자 안 될 거라는 말만 되풀이해 늘 아이들과 자주 다툰다. 선생님이 정성 들여 키워 보라고 나눠 준 우유 팩 화분도 어차피 죽을 거라며 창고 뒤 그늘에 버려 버린다.
    그러다 캠프에 가서 모둠 아이들과 싸우게 되고 혼자 산에서 내려오게 된 나나는, 잠시 잠이 들어 꿈에서 마음 정원을 보게 된다. 그곳은 아이들의 마음을 꽃으로 표현해 놓은 곳이었다. 그런데 예쁘게 핀 다른 친구들의 꽃과 달리 ‘김나나 꽃’만 그늘에서 시들어 가고 있었다. 나나는 속상해서 눈물을 흘리다 잠에서 깬다.
    모둠을 바꾸기로 한 날, 아이들은 모두 나나와 같은 모둠이 되지 않으려 한다. 상처를 받은 나나는 교실을 뛰쳐나가고 창고 뒤 그늘에 버린 우유 팩 화분을 보며, 꿈속에서 본 ‘김나나 꽃’을 생각한다.
    그러나 나나는 다시 힘을 내서 자신의 꽃을 살려 보기로 했다. 그리고 창고 뒤쪽에 쓰레기로 덮인 빈터를 꽃밭으로 가꿔 보려 한다. 과연 나나는 시들어 가는 김나나 꽃을 살릴 수 있을까? 나나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을까?

  • 45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책표지

    [어린이]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이풍|파란정원|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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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유빈이는 왜 꾀병을 부릴까?

    아이들의 책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맛있는 책읽기」 제24권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엄마가 도예공방을 차리면 바빠져 예전처럼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꾀병을 부리게 된 소녀 '유빈이'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동화입니다. 부모님의 관심을 끌고 싶을 때 꾀병을 부리는 유혹에 빠지는 아이들뿐 아니라, 관심을 끌고 싶다고 꾀병을 부리는 아이를 이해하기 힘든 부모님들에게 해결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되어줍니다.

    유빈이는 처음부터 꾀병쟁이는 아니었어요. 엄마가 도예공방을 차리면 혼자 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꾀병을 부리게 되었어요. 하지만 꾀병 한 번마다 거짓말 두 번씩을 해야 했답니다. 결국 엄마는 꼼지락이라는 도예공방을 차리고 말았어요. 유빈이는 분주해진 엄마의 도움을 받기 위해 꾀병을 부렸는데…….

  • 44

    꿈을 그린 성적표 책표지

    [어린이] 꿈을 그린 성적표

    서희|파란정원|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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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꿈을 그린 성적표

    기회의 문을 여러 개 만드는 공부!

    어릴 때 하는 공부는 기회의 문을 여러 개 만들어 두는 거야. 어렸을 땐 그걸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난 오로지 하나의 문밖에 만들지 못했던 것 같아. 그래서 다른 더 좋은 길을 선택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나중에 네 꿈이 다른 무엇으로 바뀐다 해도 다 이룰 수 있을 거야. 물론 지금의 꿈도 포함해서!


    책상에서 꿈을 그리다!

    “너는 책상에서 어떤 그림을 그리니?”
    이런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을까요? 아마 많은 친구가 책상 앞에 앉기 싫어서 삐죽대거나, 컴퓨터 게임 말고는 책상에서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혹은 ‘책상은 공부하는 곳’으로만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사실 책상의 진짜 기능은 ‘꿈을 꾸는 것’입니다. 침대도 아니고, 어떻게 책상에서 꿈을 꾸느냐고요? 책상에서 꾸는 꿈은 바로 ‘미래를 그리는 꿈’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공부하는 것과 ‘나는 앞으로 무엇이 되어야지!’라고 먼저 꿈을 그리고 나서 공부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책상에서 꿈을 그리지 못했나요? 그렇다면 《꿈을 그린 성적표》의 주인공 인지와 ‘꿈’과 ‘자신감’을 찾아 떠나 보세요.

  • 43

    나는 공부 벌레다 책표지

    [어린이] 나는 공부 벌레다

    이윤진|파란정원|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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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나는 공부 벌레다

    아빠표 공부벌레!

    이번 시험은 하룻밤 벼락치기까지 했건만 결과는 최악이다. 엄마는 가짜 공부 부작용이라며 민재 속을 더욱 뒤집는다. 다음날 학교에 가려는데 책상 위에 꼴도 보기 싫은 시험지가 보였다. 그리고 옆에는 처음 보는 책 한 권도 놓여 있었다. 초록색 표지 위에 색연필로 ‘공부벌레’라고 적혀 있다. 민재는 책장을 넘겨보았다. 자세히 보니 한 귀퉁이에 아주아주 작은 애벌레 한 마리가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작은 말풍선 안엔 ‘안녕, 구민재!’ 라고 적혀 있었다. 바로 아빠가 보내준 ‘공부벌레’였다.


    구민재, 공부에 맛 들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고 있는 민재는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모범생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공부만 빼면 자기가 범생이 보다 훨씬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고, 인기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공부만 생각하면 할 말이 없었기 때문이다.
    ‘까짓 공부’라며 시험 전날 밤새워 벼락치기까지 하지만 결과는 최악이다. 하룻밤 벼락치기라는 가짜 공부의 부작용을 알지 못하는 민재는 자기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이라고 자책하게 되고, 결국 공부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됐다.
    민재처럼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거나 방법이 잘못된 경우를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공부를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 아이는 없을 것이다. 모두 잘하고 싶지만 공부에 대한 두려움이나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막막하고 답답한 것이 아이의 마음이다.

    《나는 공부벌레다》의 작가 이윤진씨는 공부를 어렵게 생각하고 방법을 몰라 힘들어 하는 민재와 같은 아이들을 위해 공부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공부의 결과물인 성적보다는 과정의 중요성과 자신감에 중점을 두어 공부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하여 공부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돕는다.

  • 42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책표지

    [어린이]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김미애|파란정원|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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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도서관 벌레와 도서관 벌레

    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유익한 장소인지 알려 주는 동화

    텔레비전 드라마로 볼 때는 재미있는데,
    왜 교과서랑 문제집만 보면 자꾸 잠이 오는지 모르겠어요.
    교과서랑 문제집이 자꾸만 손짓해요. 같이 잠자자고.

    “나는 도서관벌레야. 같이 놀자.”
    책은 정말 재미있고 신기해요.
    만날 달달달 외우기만 하던 것들을 이야기로 보니까 머릿속으로 쏙쏙 들어오지 뭐예요?
    잠이 쏟아지기는커녕 눈이 자꾸만 또렷해져요.
    오줌 누는 시간도 아까워서 다리가 배배 꼬일 때까지 참았다니까요.
    그런데 도서관벌레가 어디 갔지?
    도서관벌레도 어딘가에서 책을 보고 있겠지요. 바로 나처럼요.


    1등이 아니면 모두 꼴찌

    이번에도 동우는 영수에 이어 2등이다. 달랑 한 문제 차이로.
    동우 엄마에게는 1등이 아니면 모두 꼴찌다. 2등도 꼴찌다. 동우는 머리를 흔들었다. 꼭 비맞은 강아지가 물을 털어 내듯이.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서점에 있는 문제집이란 문제집은 다 풀었잖아. 인터넷에서 뽑은 예상문제까지…….’


    결과가 중요해

    미련스럽게 그 두꺼운 책들을 다 본다고? 엎어치나 메치나, 책을 읽는 거나 내용을 외우는 거나 다 똑같아. 결국 이기면 되는 거니까.
    이기면 옳은 거고 지면 그른 거야. 세상은 원래 그래. 반역에 성공하면 훌륭한 왕이 되는 거고 실패하면 역적이 되는 것처럼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거야. 사람들은 결과에만 관심이 있거든.


    생각이 바뀌었어

    나는 책을 싫어한다. 책은 나에겐 문제집과 별반 다를 게 없다. 그저 외우고 공부해야 하는 지겹고 재미없는 것 말이다. 바로 얼마 전까지는 그랬다.
    내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 건 한 달쯤 전이었다. 그 날 나는 우연히 도서관에 갔다. 그리고 거기서 도서관벌레를 만났다. 책을 들고 낄낄거리고 있는 도서관벌레를…….

  • 41

    돈조아 마녀님, 내 돈 주세요 책표지

    [어린이] 돈조아 마녀님, 내 돈 주세요

    김은중|파란정원|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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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책수: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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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돈조아 마녀님, 내 돈 주세요

    여러분, 행복한 부~자~ 되세요!

    돈이 많은 ‘부자’라고 해도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에요.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은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 마음이 넉넉한 행복한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돈조아마녀님, 내 돈 주세요'의 주인공 허대풍의 좌우충돌 돈 소동을 통해 여러분도 돈의 진정한 가치를 깨우치고 더불어 저금과 올바른 소비를 통해 합리적인 경제활동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핀란드 공영방송 YLE 뉴스에 따르면, 핀란드 교육계 일각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조기 ‘경제관념’ 교육을 실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돈을 운용하는 ‘경제관념’교육은 지식만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태도와 관련돼 있어 조기 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 돈의 쓰임을 계획하고 자제력을 발휘하며 저금하는 것이 어린이 경제관념 교육의 핵심이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일깨워 주는 교육은 우리나라에서도 시급하게 느껴집니다. 과거에 비해, 한결 여유로운 경제 분위기 속에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용돈이나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주어진 상황에 맞은 지출과 계획적인 저금을 병행하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동화 《돈조아마녀님, 내 돈 주세요》의 주인공 허대풍은 갖고 싶은 것은 많고, 용돈은 늘 부족해서 늘 속이 상한 친구예요. 그러다 정말정말 갖고 싶은 게임기가 생겨서, 엄마한테 그동안 엄마한테 맡겼던 돈을 달라고 했더니……, 엄마는 모른 척이시네요. 그래서 허대풍의 좌우충돌 돈 소동이 시작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돈이 많아도 불행한 친구와 용돈이 많지는 않아도 계획적인 지출과 미래를 위한 저금을 해나가면서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형을 만나서 경제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대풍이와 함께 어린이가 실천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함께 겪으면서 어렵기만 한 ‘경제관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40

    돌똥아, 나와라! 책표지

    [어린이] 돌똥아, 나와라!

    강효미|파란정원|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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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돌똥아, 나와라!

    변비에서 탈출하자!

    아이들의 책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맛있는 책읽기」 제22권 『돌똥아 나와라』. 어느 날 갑자기 '똥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면서 학교생활이 고달파진 소년 '우돌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돌이는 학교에서는 화장실에 안 가려고 했다. 소변기는 괜찮지만 양변기를 이용하려고 하면 아이들이 '똥 누는 칸'에 들어가냐면서 놀려대기 때문이다. 우돌이도 아이들을 따라 똥 누는 칸에 들어갔다가 나온 친구를 신나게 놀리고는 했다. 그런데 오늘은 우돌이가 놀림을 받게 되었다. 똥 누는 칸에 들어갔다 나온 것을 가장 장난꾸러기인 철구와 종민이에게 들켰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잔뜩 놀림을 받은 우돌이는 절대로 다시는 똥을 누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 39

    동한이 똥하니 똥파리 책표지

    [어린이] 동한이 똥하니 똥파리

    윤수진|파란정원|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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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동한이 똥하니 똥파리

    나도 예쁜 별명을 갖고 싶어!

    “야호! 이제부터 나도 학교에 다닌다!”

    반짝반짝 햇살이 눈부신 3월, 두근대던 1학년 첫 등교 날! 쪼금은 낯설고 살짝 겁이 나기도 하지만, 어떤 일이 생길까 기대 때문에 가슴이 마구 두근거릴 거예요. 그런데 그날, 나를 놀리는 이상한 별명을 얻게 된다면, 정말 최악에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예쁜 내 이름을 우스꽝스러운 별명으로 바꾸어 부르는 친구들. 밉기만 한 이 친구들을 어떻게 해야 나도 예쁜 별명을 가질 수 있을까요?


    나, 그 별명 싫단 말이야!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어린이들에게 지어지는 첫 별명은 아이의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름을 대신해서 아이를 계속 따라다니는 호칭이 되기 때문이죠.
    별명에 대한 표준국어대사전의 설명은 ‘사람의 외모나 성격 따위의 특징을 바탕으로 남들이 지어 부르는 이름’으로 나와 있지만,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짓는 별명이란 이름에서 따온, 그냥 놀리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성이 ‘곽’이여서 ‘곽곽이’, 이름에 ‘근’자가 있어서 ‘당근’으로 별명이 불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부르는 별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고, 그 별명을 피해 다니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한번 불리기 시작한 별명은 좀처럼 떨어져 나가질 않지요.
    생활 동화 《동한이, 똥하니, 똥파리》의 주인공 동한이도 바로 별명 때문에 괴로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놀림에 울보처럼 울기도 하고,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기도 하지요. 하지만, 한이는 맘에 들지 않는 ‘똥파리’라는 별명을 피해 다니지 않고, 스스로 별명을 만들고 친구들이 새로운 별명을 불러줄 수 있게 그 모습을 보여주기로 마음을 먹고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상황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 한이의 모습 속에서, 별명 때문에 고민이 많은 친구들이 힘을 얻고 한이처럼 씩씩하게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집에 도착해서 엄마를 보니 눈물이 와락 터졌어.
    “어머, 한이야.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엄마가 깜짝 놀라서 나를 안았어.
    “나 학교가기 싫어! 으앙! 나 다시 유치원 갈래!”
    “왜 무슨 일인데? 무슨 일 있었어? 한이야, 울지 말고 말해봐.”
    엄마가 눈물을 닦아주고 걱정스럽게 말해주니까 마음이 좀 놓이는 것 같아.
    “애들이 자꾸 놀려. 나보고 똥파리래. 똥 냄새도 안 나는데 자꾸 똥파리래. 똥하니라고 막 놀려.”

  • 38

    멍청한 도깨비 책표지

    [어린이] 멍청한 도깨비

    김종상|파란정원|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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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멍청한 도깨비

    글의 달인 김종상 선생님이 준비한 작지만 알찬 동화집

    동시 동화 작가인 김종상 선생님이 쓴 손바닥에 올려놓고 읽을 수 있을 만큼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서 동화집을 엮어냈습니다.
    동화집 《짧은 이야기 큰 생각, 손바닥 동화-멍청한 도깨비》는 이야기의 길이는 짧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서 펼칠 수 있는 상상의 넓이와 생각의 깊이는 읽는 친구들의 다양한 느낌만큼 크고 넓게 펼쳐질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의 책읽기에 관한 조사를 보면, 여가시간에 책을 읽는다고 대답한 어린이는 TV보기(18.6%), 컴퓨터 게임(16.9%)에 이어 3위 1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들의 독서 생활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지만, 독서를 공부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는 아이들은 여가시간의 독서는 아직도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경향입니다.
    아이들이 독서를 좀 더 편안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짧은 이야기를 모아 동화집을 엮었습니다. 동화집 《짧은 이야기 큰 생각, 손바닥 동화-멍청한 도깨비》는 어린이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한 책읽기의 즐거움을 전해 줄 것입니다.
    독서는 크게 마음을 먹고 준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쉬는 시간, 혹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셔틀버스 안에서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도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독서와 글쓰기 교육자이신 김종상 선생님이 4년에 걸쳐 연재했던 이야기들에서 가려 추린 《짧은 이야기 큰 생각, 손바닥 동화-멍청한 도깨비》는 쉽게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줄 것입니다.
    각각의 이야기 끝에는 어린이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것들을 생각 상자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읽고 친구와 나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지에 관해서도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독서를 부담스러워하는 마음을 날리고, 독서가 TV보기, 컴퓨터 게임 하기와 다르지 않은 편안한 여가시간 활용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37

    몽당분교 올림픽 책표지

    [어린이] 몽당분교 올림픽

    김형진|책먹는아이|20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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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몽당분교 올림픽

    70~80년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히 미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동네를 빼고는 외국인들을 별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지하철에서든 어디에서든 외국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백인, 흑인, 동남아시아인, 러시아 사람들까지…….

    현재 우리나라 공장에서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못사는 나라에서 온 노동자들이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농촌에는 중국, 베트남 여자들이 시집 와서 농사도 짓고 아이도 낳고, 그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이런 시골 학교를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교육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해서 큰 학교에 흡수시킨다는 정책이지요.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혼혈 아이들을 포함한 시골 학교 어린이들은 교육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교육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동화에서처럼 우리나라 어디에서든지 혼혈 어린이들의 차별받는 올림픽이 열릴 수 있을 겁니다. 단일민족이라는 ‘민족 차별’의 ‘생각의 틀’에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이 갇혀 있으면 말이죠.

    한국에 와서 아들딸 낳고 사는 외국인들은 한국인들과 똑같이 ‘내국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외국인’이라는 호칭은 한국에 관광 온 외국 사람을 부르는 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커다란 바위가 오랜 세월에 걸쳐 작은 물방울에 부서지듯이, 이 동화가 우리나라 어른들이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물려 준 잘못된 ‘생각의 틀’을 깨는 작은 물방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