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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걸리버 여행기 책표지

    [어린이] 21세기 걸리버 여행기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책빛|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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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21세기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를 읽어보았나요? 소인국, 거인국의 나라를 여행하는 걸리버의 이야기를 통해 상상의 세계를 무한히 키워주었던 책이죠. 바로 그 ‘걸리버 여행기’가 <21세기 걸리버 여행기>로 이 시대 어린이 감성에 맞게 재탄생되었습니다.

    <21세기 걸리버 여행기>는 스페인 유명 출판사 ‘에데베’에서 수여하는 ‘에데베상’을 받았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Jordi Sierra i Fabra)’가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동시에 그는 이 책을 통해, 원작이 갖고 있는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1726년에 조나단 스위프트(1677-1745)가 창작한 ‘걸리버 여행기’는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소인국과 거인국의 모험을 통해 그 당시 사회가 갖고 있는 편협한 제도를 지적합니다. 하늘을 나는 섬인 라퓨타와 말들이 사는 나라 휴이넘의 모험을 통해, 18세기의 인간 이성에 대한 낙관론을 비판합니다. 당시 ‘걸리버 여행기’가 출간되었을 때, 이 소설 속에 시대를 비판하는 주장이 담긴 까닭에 주목을 받았던 만큼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문사회비판서’라고 할 수 있는 ‘걸리버 여행기’가 점차 어린이 동화로 주목받게 된 것은 기발한 세계를 상상하도록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요소가 되었고, 바로 사회비판적인 의미보다는 재미있는 세계로의 모험이라는 점이 강조된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걸리버 여행기’가 항상 명작의 반열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은 그것이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라는 점과 함께,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르디는 기존의 ‘걸리버 여행기’ 내용 중, 지금 어린이들의 공감을 퇴색시키는 부분들을 과감하게 현대적으로 바꿔서, 오히려 원작이 주고자 하는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조나단 스위프트가 살았던 18세기 당시, 바다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래서 걸리버는 미지의 세계 탐험을 바다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제 바다는 더 이상 신비로운 공간이 아닙니다. 운송수단과 통신시설이 발달하여 바다에 대한 의문을 낱낱이 밝혀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점을 감안해서, 조르디는 모험의 공간을 우주로 바꿉니다. 그런 이유로 <21세기 걸리버>에 나오는 걸리버의 직업은 ‘우주비행사’입니다. 주인공 걸리버는 당연히 배를 타지않고, 우주선을 타고 모험을 하며, 인공지능 컴퓨터, 언어 통역기계, 모체로부터 분리되는 캡슐 비행기등.. 현대 과학안에서 누릴 수 있는 첨단 기구들이 등장하여 걸리버의 모험의 동반자가 됩니다.

    우주비행사 걸리버는 처음에 ‘릴리풋과 랜드라풋’이라는 소인국에 도착합니다.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브로불셀’이라고 하는 거인국이며, 세 번째 도착한 곳은 떠다니는 섬인 ‘랜드리낙’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늘의 낙원인 ‘갈란톤’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21세기 걸리버는 18세기 걸리버와 같은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고정관념이 강한 제도가 사람을 얼마나 답답하게 만드는지, 결국 사람답게 살아가야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잔잔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의 설득력있는 문장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어린이 독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원작을 읽지 않았거나 혹시 원작을 읽었다 하더라도, 현대의 감수성으로 재탄생한 <21세기 걸리버 여행기>는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 250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김치 이야기 책표지

    [어린이]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김치 이야기

    이영란|풀과바람|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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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김치 이야기

    자랑스러운 우리 음식문화 '김치'에 대한 모든 것!

    여러분들은 '김치'없이 밥을 못 드신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많이 들었나요? 우리나라 주식문화에 있어서 '김치'는 중요하고 필수 반찬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만 좋아하거나 먹는 음식은 아닙니다. 세계인의 5대 건강식품으로, 국제적인 요리들 중 최고의 요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음식이 바로 오늘날의 김치의 위상을 알려줍니다. 김치는 우리 선조들이 지혜를 모아 자연으로부터 터득한 발효라는 원리를 적용한 매우 과학적이면서도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의 전통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김치의 제대로 된 한국 맛을 내기 위해 한국산 배추, 소금, 고추 등을 사용하려 한국을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럼, 이런 귀하고 한류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김치. 어떤 음식인지 제대로 알아볼까요?

    기존의 단순한 김치 자체의 소개와 설명을 구성한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은 김치가 가지는 과학적 우수성과 세계 건강 음식의 대안으로 떠오른 그 중요성과 현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치의 과학적 ·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세계에 소개하고 더불어 우리의 관심과 노력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학습 효율성과 이해를 위해서《한눈에 알 수 있어요》를 통해 ‘김치 연표‘, ’김치를 담가요‘, ’김치의 과학과 영양‘을 알기쉽고 보기쉽게 표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 249

    공룡상상 책표지

    [어린이] 공룡상상

    김남길|풀과바람|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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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공룡상상

    공룡 이름은 화석을 처음 발견한 사람이 붙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새로운 종의 공룡을 발견했다면 당당하게 이름 지어 줄 수 있어요. 단, 세계 과학 학회에 신종 공룡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서 인정받아야 합니다. 과거에는 공룡의 생김새나 특징을 보고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무슨 사우루스’나‘무슨 돈’으로 불리는 공룡이 많지요. 이것은 린네가 정의한 학명에 따라 이름을 그리스나 라틴 어로 지어야 했기 때문이에요. 최근에는 새로운 종의 공룡이 나타나면 발굴자의 이름이나 발굴된 지명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의 보성에서 신종 공룡이 발굴되어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라는 학명을 받았어요. 속명(코리아)과 종명(보성)에 지명이 들어간 세계 최초의 공룡 이름이라고 해요. 가소사우루스는 중국에서 발굴된 공룡이에요. 중국 가스 회사의 지원을 받은 발굴 팀이 그 공로를 인정하여 가소(가스)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 248

    광개토대왕 책표지

    [어린이] 광개토대왕

    백성희|삼성당|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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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광개토대왕

    본 시리즈는 21세기에 걸맞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각 인물의 어린 시절과 성장과정, 사회와 현실에 부딪쳐 가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꿈이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담았습니다.

    '광개토 대왕'은 375년 고국양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열두 살 때 태자로 책봉되었습니다.
    열일곱 살 때 왕위에 오른 후에 백제 정벌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남쪽으로 한강 유역, 북서쪽으로 요하 지방, 북쪽으로 송화강과 시베리아에 이르는 넓은 영토를 차지하여 광활한 대륙을 지배하는 민족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업적은 광개토 대왕의 덕망과 백성들에 대한 사랑, 남다른 전술, 그리고 고구려 군사들의 강인한 투지와 용맹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린이용 인물 이야기 "교과서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 시리즈『광개토 대왕』.

  • 247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 초등낱말편 1 책표지

    [어린이]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 초등낱말편 1

    김경원, 김철호|열린박물관|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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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 초등낱말편 1

    "국어 낱말에 대한 정확한 뜻과 쓰임을 알고
    어린이의 사고력과 글쓰기 힘을 길러준다!"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_초등낱말편1》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과정의 주요 어휘 중 혼동되어 쓰이기 쉬운 낱말 쌍 16가지를 골라 뜻과 쓰임의 차이를 어린이의 일상생활과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쉽게 풀이하였다. 또한 초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장으로 학습문제를 구성하여 초등 국어 교과과정에서의 학습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하였다.
    어린이의 어휘력과 사고력을 기르며,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국어실력을 높여 평생의 든든한 힘을 갖추어 가는데 도움을 줄 이 책의 후속으로 낱말편2,3과 문장편이 연이어 나올 예정이다.
    책의 출간기념으로 초등학생의 글쓰기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초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가이드북》을 부록으로 증정한다. 부록책은, 좋은 문장이란 무엇이며,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한 습관과 방법 등을 알기 쉽게 풍부한 예문과 함께 설명하여 어린이의 글쓰기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다. 부록책 권말에는 소중한 우리말 풀이를 실어 아름다운 우리말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활용을 돕도록 구성했다.
    저자들은 이미 출간된《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_낱말편1》에서 일상에서 흔히 잘못 쓰이고 있는 약 30가지 어휘 쌍에 대해 정확한 풀이와 풍부한 용례로 명쾌히 해설하여 각계 각층의 열렬한 호평을 받는 중이다.

    * 이 책《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_초등낱말편1》은, 초등학교에서의 국어실력이 어린이의 사고력과 학습 능력의 가장 핵심적인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말하기?듣기?쓰기?읽기의 국어 학습 영역에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인 어휘를 중심으로, 우리말에 살아 있는 뉘앙스와 문맥을 설명하여 초등학생 때부터 진정한 국어실력자가 될 수 있는 방법과 내용을 제시한다. 또한 문법으로 국어를 배우는 수동적인 학습이 아니라, 스스로 표현력을 키우고 사고력을 심화시키는 훈련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과정의 주요 어휘 중 혼동되어 쓰이기 쉬운 낱말 쌍 16가지를 골라 뜻과 쓰임의 차이를 어린이의 일상생활과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고 쉽게 풀이하였다. 또한 초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장으로 학습문제를 구성하여 초등 국어 교과과정에서의 학습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하였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상황 속에서 낱말 풀이와 퀴즈 문제를 통해 초등 교과과정에서의 국어실력을 키우고,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 낱말의 뜻과 쓰임을 제대로 알면 국어실력이 쑥쑥!
    이 책은 낱말 속에 담긴 뜻을 정확히 앎으로써 적확하고 풍부한 어휘 구사력을 길러준다. 표제어의 범위를 벗어나 어린이의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하고 풍부한 어휘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는 능력이 확장되어 글짓기와 논술에 적용되는 논리력과 사고력을 함께 길러준다. 여기에 우리말의 미묘한 맛과 뉘앙스 차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삽화와 생활 속의 사례를 통해 풀이하여 낱말의 뜻과 쓰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국어 교과의 학습수준 향상에 도움을 준다.

    * 어휘력과 사고력을 길러 국어에 자신감을 키워준다
    어휘력과 사고력은 국어실력의 핵심이다. 풍부하고 정확한 어휘력과 깊은 사고력을 갖췄다면 국어실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해결한 셈이다. 이 책은 상황을 설명하는 문장 속에서 낱말들이 어떻게 작용하고 해석되고 확장되는지를 설명한다. 물론 딱딱한 문법적 해설이 아니라 일상 속의 재미있는 상황과 예문을 통해서다. 어휘력과 사고력 향상을 통해 어린이는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국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초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장으로 학습 내용을 확인-심화한다
    이 책은 감정과 느낌을 주로 담은 낱말, 생활과 경험을 나타내는 낱말, 지식정보와 관찰에 대한 낱말, 논리와 사회를 주제로 한 낱말 등 모두 16가지의 낱말 쌍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상황 속에서 생생하게 풀이한다. 각 낱말 쌍의 풀이 말미에는 해당 어휘와 관련된 더 깊은 국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팁 코너를 두었다. 특히 해당 낱말에 대한 학습문제를 통해 학습내용을 확인하고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문제는 교과서에 실린 문장을 엄선하여 각 낱말들의 차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글짓기를 할 때에 어린이들의 문장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해당 낱말이 쓰인 문장이 초등국어 교과서에 실린 위치를 표시하여 교과서와 함께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언어 감각을 예민하게 훈련하는 기초 학습법을 익힌다
    국어학습에 필요한 예민한 감각과 감성은 문학작품, 실용적인 글, 일기와 관찰보고서, 그리고 주변사람들과의 올바른 대화, 토론, 회의 등의 커뮤니케이션학습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책은 의사소통과 관련된 상황 설정을 중요하게 배치하여 살아 있는 국어 학습이 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각 낱말쌍에 대한 풀이의 앞부분에 위치한 삽화는 특정 상황에서 어떤 낱말이 정확하게 사용되었는지를 간단하고 쉬운 일상생활 속의 대화로 단적으로 보여준다. 두 낱말 사이의 미묘하면서도 명확한 차이를 상황 속에서 구별하고 연습하게 함으로써 언어 감각을 예민하게 훈련시키는 학습의 기본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다.

  • 246

    그래, 잘 될 거야! 책표지

    [어린이] 그래, 잘 될 거야!

    정란희|스콜라|20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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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그래, 잘 될 거야!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그래, 잘될 거야!》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으로, 매사에 부정적인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왜 필요한지 알려 주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우리 아이를 긍정적으로 키우는 방법
    ‘그래, 잘될 거야!’라는 긍정의 주문이 필요하다!


    같은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아이와 의욕 없이 부정적인 행동으로 일관하는 아이가 있다. 이러한 태도에 따라 사람의 미래는 바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쓰는 사람이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쓰는 사람보다 오래 살고 성공한다고 한다. 그만큼 긍정적인 언어, 행동 등이 미래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성향의 어린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저 무언가를 하는 것이 싫은 것이고, 어차피 해도 잘 안 될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해 버린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그것이 잘못되었고,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고 단순하게 얘기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그래, 잘될 거야!》는 어린이들이 평소에 생각 없이 내뱉는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이 결국 자신에게 부정적인 결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나나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 준다. 부정적인 생각과 말, 행동은 자신의 마음을 자라지 못하게 하고, 친구나 가족들과 벽을 쌓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말과 행동은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해 주고 자신감을 갖게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싫어, 안 해, 안 될 거야’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무엇이든 하나씩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긍정의 행복’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투덜투덜 나나의 부정적인 생각 극복기

    늘 툴툴거리며 반대만 하는 나나는 늘 혼자다. 반 친구들은 쓸데없는 일을 자꾸 벌이자고 하고, 귀찮은 일을 재미있다고 이야기한다. 나나는 그런 것들이 하기 싫다. 힘들기만 하고 해 봤자 잘 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친구들뿐 아니라 선생님과 엄마도 친구들과 똑같다. 본인들이 하기 싫은 일을 나나와 친구들에게 시키는 것 같다.
    그러다 나나는 반 친구들이 모두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에겐 야단만 맞고, 친구들에게까지 버림받은 나나는 자신에 대해서도 실망하게 된다. 이러한 사건을 겪으면서, 나나는 꿈에서 본 마음 정원의 ‘김나나 꽃’이 특별하게 느껴진다. 그늘 속에서 자라지 못하고 시들어 가는 모습이 꼭 자신을 닮았다고 생각했다. 자신도 제대로 빛을 받지 못해 금방 시들고 말 것만 같다.
    하지만 나나는 이대로 시들고 싶지는 않다. 교장 할아버지가 ‘열심히 해 보자!’라는 마음만 있다면, 나나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다고 이야기해 줌으로써 나나는 긍정적인 마음을 다잡는다.
    나나는 노력하면 잘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씩 자신의 일을 실천하면서 다시 친구들과 손을 맞잡게 된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해 나가는 기쁨을 느끼며, 긍정적인 어린이로 한 걸음씩 나아간다.


    부록으로 배우는 긍정 에너지 높이는 방법!

    긍정적인 아이로 변신하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른다면, 나나와 함께 긍정 에너지를 키워 보자. 이 책의 부록에서는 먼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부정 지수가 얼마나 높은지 알아볼 수 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어떻게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도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그리고 해결책으로, 긍정적인 행동, 말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 준다. 또 친구와 함께 실천해 보거나, 상황별로 어떠한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설명했다.

    ▶ 나의 부정 지수 테스트_ 나는 부정적인 어린이일까요, 긍정적인 어린이일까요? 테스트 내용을 통해 자신의 현재 부정 지수를 알 수 있다.
    ▶ 친구와 함께 실천하기_ 습관적인 행동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친구들과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조금씩 긍정적인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 긍정적인 말하기는 나의 힘_ ‘말은 곧 그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듯, 말하는 것으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그 첫 걸음이다.


    삐죽이 나나, 부정적인 생각에서 탈출하다!

    나나는 모둠 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항상 반대한다. 환경 미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의견을 내면, 해 봤자 안 될 거라는 말만 되풀이해 늘 아이들과 자주 다툰다. 선생님이 정성 들여 키워 보라고 나눠 준 우유 팩 화분도 어차피 죽을 거라며 창고 뒤 그늘에 버려 버린다.
    그러다 캠프에 가서 모둠 아이들과 싸우게 되고 혼자 산에서 내려오게 된 나나는, 잠시 잠이 들어 꿈에서 마음 정원을 보게 된다. 그곳은 아이들의 마음을 꽃으로 표현해 놓은 곳이었다. 그런데 예쁘게 핀 다른 친구들의 꽃과 달리 ‘김나나 꽃’만 그늘에서 시들어 가고 있었다. 나나는 속상해서 눈물을 흘리다 잠에서 깬다.
    모둠을 바꾸기로 한 날, 아이들은 모두 나나와 같은 모둠이 되지 않으려 한다. 상처를 받은 나나는 교실을 뛰쳐나가고 창고 뒤 그늘에 버린 우유 팩 화분을 보며, 꿈속에서 본 ‘김나나 꽃’을 생각한다.
    그러나 나나는 다시 힘을 내서 자신의 꽃을 살려 보기로 했다. 그리고 창고 뒤쪽에 쓰레기로 덮인 빈터를 꽃밭으로 가꿔 보려 한다. 과연 나나는 시들어 가는 김나나 꽃을 살릴 수 있을까? 나나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을까?

  • 245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책표지

    [어린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댄 바커|지식공간|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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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다르게 생각하고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회의 철학 안내서

    아이들이 의문이 생길 때 답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전을 찾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유명 과학자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선생님한테 물어볼까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겐 다소 낯선 회의 철학(Skepticism)이라는 사고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믿는 사실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고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결국 답에 이르게 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어떤 생각에 도달하게 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들이 쌓여 결국 생각하는 힘을 가진 어린이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왜 꼭 그래야 하는 거지?”라고 생각해 보는 겁니다. 코페르니쿠스가 그런 인물입니다. 15세기의 신학자였던 코페르니쿠스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믿는 사람들의 생각을 의심했습니다. 이런 의심은 당시의 사회적 믿음과 신학에 위배되는 것이었지만 코페르니쿠스에게는 진실을 밝히는 일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과학적 사실들을 밝혀내면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소크라테스, 아인슈타인, 피카소 같은 역사상 위대한 철학자와 과학자, 예술가들도 대부분 회의주의자였습니다. 의문을 품고, 의심하고, 회의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세상의 진리를 밝히는 첫걸음이었습니다.
    이 책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는 어떤 사실에 의문을 품고, 그 진리를 밝혀내는 과정을 과학적, 합리적으로 제시하여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는 회의 철학 안내서로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생각의 힘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 줍니다.


    합리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

    요즘 아이들은 수많은 대중매체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정보와 주장들, 그리고 각종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사리 분별이나 판단력이 미숙한 아이들에게 이런 외부 환경은 유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통제할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비판적 사고’를 키워 주어 합리적인 판단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게 해 주는 일입니다. 어릴 때일수록 필요한 일이지요. 항상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야말로 미래에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훌륭하게 꾸려 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밑거름입니다.
    리처드 파인만, 칼 세이건, 데카르트 같은 역사에서 위대한 과학자나 철학자는 ‘회의주의’라는 생각 방식을 통해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회의주의’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거나, 터무니없는 주장과 진실에서 의문이 가는 내용에 대해 꼼꼼하게 따지며, 과학적 방법으로 그 의문을 해결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합리적으로 사고하여 답을 구하는 매우 과학적인 원리입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에 등장하는 생각이 많은 아이, 안드레아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불합리하거나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안드레아의 계속되는 질문과 비판적 사고를 따라가면서 진실을 밝혀내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회의주의라’는 생각 방식으로 매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고의 6가지 원칙’은 생각의 힘을 길러 줍니다.

    이 책《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는 두 가지 생각의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의심하는 ‘회의주의(합리적 회의)’이며, 다른 하나는 과학적 사고로 안내하는 ‘사고의 6가지 원칙’입니다.

    1. 검증의 원칙 - 확인하라!
    2. 반복의 원칙 - 다시 한 번 확인하라!
    3. 귀납법 -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라!
    4. 일관성의 법칙 - 이치에 맞아야 한다!
    5. 단순성의 원칙 - 단순하게 하라!
    6. 정직성의 원칙 - 정직하라!

    이 ‘사고의 6가지 원칙’은 진리를 밝혀내는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지혜롭고 귀여운 주인공 안드레아와 함께 ‘사고의 6가지 원칙’에 따라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따라가 보면 세상의 의문이 풀리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의심은 생각을 이끌어 내고, 진리에 이르게 하는 ‘출발점’입니다. 그리고 의심은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입니다. ‘의심’과 ‘생각하는 힘’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키우고, 스스로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이 책의 이야기와 과정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 진로 선택, 미래를 완성해 나가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 244

    기후야, 괜찮아? 책표지

    [어린이] 기후야, 괜찮아?

    김남길|풀과바람|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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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기후야, 괜찮아?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전하여도 우리의 삶은 미국와 일본이 허리케인과 태풍을 피할 수 없었던 것처럼 기후와 이에 따른 환경변화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변화와 환경에 민감하고 호기심이 강한 어린이들이,지구 환경과 기후에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쉽게 이해하고, 기후 상식과 기후의 변화의 원인과 영향 등을 알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획하였습니다. <기후야, 괜찮아?>를 통하여, 더불어 기후에 대한 지식도 갖추고 변해 가는 기후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날씨와 기후부터,대체 에너지와 환경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기후 환경에 대한 주요 부분을 망라하여 체계적이고 알기 쉽도록 살펴보았습니다. 사실적이고 위트있는 일러스트와 만화적 구성과 내용이 친근한 내용 접근과 한층 풍부한 지구환경과 기후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또한 책 후반에 57 항목의 기후 상식 퀴즈란을 두어 올바른 기후 관련 지식을 갖도록 하였고,기후 관련 단어 풀이도 함께 실었습니다.

  • 243

    김대중 대통령 책표지

    [어린이] 김대중 대통령

    김경미|책먹는아이|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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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김대중 대통령

    평화, 인권, 민주주의의 위대한 스승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

    초대 이승만 자유당 부패 정권으로부터 받은 정치적 탄압, 박정희와 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으로부터 받은 ‘김대중 납치 사건’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 등의 탄압......
    생명의 위협과 온갖 고난을 헤쳐나온 김대중 대통령! 그가 평생의 올바른 가치로 삼아온 것은 바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평생을 인권, 평화,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 여러분들도 그의 위대한 발자취를 통해 결코 좌절하지 않는 꿋꿋한 용기와 올바른 가치를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을 중요시하며 약자를 배려하려고 했던 한 인간이자, 민주화를 부르짖은 정치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 242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책표지

    [어린이]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이풍|파란정원|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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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유빈이는 왜 꾀병을 부릴까?

    아이들의 책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맛있는 책읽기」 제24권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엄마가 도예공방을 차리면 바빠져 예전처럼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꾀병을 부리게 된 소녀 '유빈이'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동화입니다. 부모님의 관심을 끌고 싶을 때 꾀병을 부리는 유혹에 빠지는 아이들뿐 아니라, 관심을 끌고 싶다고 꾀병을 부리는 아이를 이해하기 힘든 부모님들에게 해결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되어줍니다.

    유빈이는 처음부터 꾀병쟁이는 아니었어요. 엄마가 도예공방을 차리면 혼자 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꾀병을 부리게 되었어요. 하지만 꾀병 한 번마다 거짓말 두 번씩을 해야 했답니다. 결국 엄마는 꼼지락이라는 도예공방을 차리고 말았어요. 유빈이는 분주해진 엄마의 도움을 받기 위해 꾀병을 부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