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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21세기 걸리버 여행기 책표지

    [어린이] 21세기 걸리버 여행기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책빛|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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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책수: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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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21세기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를 읽어보았나요? 소인국, 거인국의 나라를 여행하는 걸리버의 이야기를 통해 상상의 세계를 무한히 키워주었던 책이죠. 바로 그 ‘걸리버 여행기’가 <21세기 걸리버 여행기>로 이 시대 어린이 감성에 맞게 재탄생되었습니다.

    <21세기 걸리버 여행기>는 스페인 유명 출판사 ‘에데베’에서 수여하는 ‘에데베상’을 받았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Jordi Sierra i Fabra)’가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동시에 그는 이 책을 통해, 원작이 갖고 있는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1726년에 조나단 스위프트(1677-1745)가 창작한 ‘걸리버 여행기’는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소인국과 거인국의 모험을 통해 그 당시 사회가 갖고 있는 편협한 제도를 지적합니다. 하늘을 나는 섬인 라퓨타와 말들이 사는 나라 휴이넘의 모험을 통해, 18세기의 인간 이성에 대한 낙관론을 비판합니다. 당시 ‘걸리버 여행기’가 출간되었을 때, 이 소설 속에 시대를 비판하는 주장이 담긴 까닭에 주목을 받았던 만큼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문사회비판서’라고 할 수 있는 ‘걸리버 여행기’가 점차 어린이 동화로 주목받게 된 것은 기발한 세계를 상상하도록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요소가 되었고, 바로 사회비판적인 의미보다는 재미있는 세계로의 모험이라는 점이 강조된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걸리버 여행기’가 항상 명작의 반열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은 그것이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라는 점과 함께,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르디는 기존의 ‘걸리버 여행기’ 내용 중, 지금 어린이들의 공감을 퇴색시키는 부분들을 과감하게 현대적으로 바꿔서, 오히려 원작이 주고자 하는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조나단 스위프트가 살았던 18세기 당시, 바다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래서 걸리버는 미지의 세계 탐험을 바다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제 바다는 더 이상 신비로운 공간이 아닙니다. 운송수단과 통신시설이 발달하여 바다에 대한 의문을 낱낱이 밝혀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점을 감안해서, 조르디는 모험의 공간을 우주로 바꿉니다. 그런 이유로 <21세기 걸리버>에 나오는 걸리버의 직업은 ‘우주비행사’입니다. 주인공 걸리버는 당연히 배를 타지않고, 우주선을 타고 모험을 하며, 인공지능 컴퓨터, 언어 통역기계, 모체로부터 분리되는 캡슐 비행기등.. 현대 과학안에서 누릴 수 있는 첨단 기구들이 등장하여 걸리버의 모험의 동반자가 됩니다.

    우주비행사 걸리버는 처음에 ‘릴리풋과 랜드라풋’이라는 소인국에 도착합니다.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브로불셀’이라고 하는 거인국이며, 세 번째 도착한 곳은 떠다니는 섬인 ‘랜드리낙’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늘의 낙원인 ‘갈란톤’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21세기 걸리버는 18세기 걸리버와 같은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고정관념이 강한 제도가 사람을 얼마나 답답하게 만드는지, 결국 사람답게 살아가야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잔잔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조르디 시에라 이 파브라의 설득력있는 문장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어린이 독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원작을 읽지 않았거나 혹시 원작을 읽었다 하더라도, 현대의 감수성으로 재탄생한 <21세기 걸리버 여행기>는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 15

    내가 좋아하는 것 책표지

    [어린이] 내가 좋아하는 것

    민느|어린이작가정신|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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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책수: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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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내가 좋아하는 것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이 책은 2004년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분야 우수상 수상작으로, 누구나 한번쯤 느껴 봤을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들을 감성적인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그려 내고 있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책 속의 화자인 클레망스는 마치 일기를 쓰듯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씩 들려줍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반겨 주는 게 기분 좋고, 턱수염을 깎는 아빠의 턱에 묻은 하얀 거품이 좋습니다. 또 무릎에 난 상처의 딱지가 떨어질 때쯤 손톱으로 살살 떼어 내는 일도 좋아하고, 횡단보도를 흰색 선만 밟으며 건너가기도 재미있습니다. 엄마의 뾰족구두를 신고 집 안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이나 화장대 위 엄마의 빨간 립스틱을 몰래 발라 보는 일도 즐겁습니다. 아침에 부엌에서 나는 구수한 냄새도 좋고, 길거리 간판의 글자들을 소리 내어 읽어 보는 일도 어쩐지 재밌습니다.
    이처럼 클레망스가 떠올리는 좋아하는 일들, 그리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결코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지나쳐 봤을 소소한 일상들이지만, 이 책은 그런 평범한 일상이야말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진짜 행복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공감을 자아내는 감성적인 글과 함께 알퐁스 도데 상 수상 작가인 나탈리 포르티에의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은 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아련하게 빛나는 마음속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해 내고 있는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보면서, 따뜻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 14

    라푼젤, 백설 공주를 만나다 책표지

    [어린이] 라푼젤, 백설 공주를 만나다

    아멜리아 모라 산로마|책빛|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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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책수: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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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라푼젤, 백설 공주를 만나다

    라푼젤이 백설 공주를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명작 동화들을 새롭게 해석한 <라푼젤, 백설 공주를 만나다>는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신분 상승하거나, 고난에서 벗어났던 명작 소녀들의 또 다른 명작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교훈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선사합니다.

    어느날, 라푼젤이 긴 머리를 싹둑 잘라 버렸어요!
    동화 속 라푼젤은 왕자의 도움으로 탑에서 탈출하지요.
    하지만 그건 옛날이야기예요. 우리의 라푼젤은 그렇게 호락호락 동화 속 이야기를 따라가지만은 않아요. 왕자님을 기다리는 대신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탑에서 내려온 뒤 왕자님을 직접 찾아 나서지요.
    왕자님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늑대에게 잡아먹히기 일보 직전인 빨간 모자 아이를 구하고, 독 사과를 손에 든 백설 공주를 구해 냅니다. 왕자님을 만나 화려한 성에서 신혼 살림을 차린 신데렐라도 만나게 되죠.

    백설 공주, 빨간 모자, 신데렐라 이야기는 라푼젤을 만나 어떻게 바뀔까요? 또 라푼젤은 집요하게 따라오는 마녀를 따돌리고 왕자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명작을 완전히 뒤엎는 깜찍, 발랄한 라푼젤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 13

    마녀의 아들 책표지

    [어린이] 마녀의 아들

    피에르 보테로|책빛|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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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책수: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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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마녀의 아들

    왜 우리 집은 여자만 마녀일까?

    나는 마법을 전혀 부리지 못한다. 하지만 엄마, 이모들과 어린 여동생은 특별한 힘이 있는 마녀이다. 그래도 난 마법의 힘을 가진 우리 집 여자들이 부럽지 않았다. 무시무시한 흡마귀가 우리 가족을 공격하기 전까지는!


    마녀의 아들로 산다는 것은?

    마녀의 아들로 태어난다면 어떨까요? 옛날 동화에 나오는 메부리 코에 검정 뾰족 모자를 쓴 고리타분한 마녀가 아니라, 바쁜 현대 생활을 마법으로 척척 해내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가진 마녀의 아들이라면요? 어려운 숙제도 엄마가 마법으로 대신 해주고, 갖고 싶은 게임기도 마법으로 뿅하고 내 손안에 생기게 해주고, 나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다면 엄마의 마법으로 내 앞에 무릎을 꿇게 할 수도 있고, 방학 때 가고 싶은 멋진 해외 여행도 엄마의 윙크 한번으로 가능한...
    마녀의 아들이 된다면 이런 일들을 당연히 상상하게 돼지요.


    아빠도 없는 마녀의 아들

    <마녀의 아들> 주인공, 장은 이런 마녀의 아들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숙제도 스스로 해야 하고, 크리스마스 때 장사진을 이루는 쇼핑센터에서 다른 사람과 똑같이 줄을 서서 선물을 구입해야합니다. 그래도 장은 이런 것은 이해할 수 있어요. 정말 이상한 것은 장의 외가 식구들 중 여자들만 마녀라는 거예요. 남자들은 마법이 없는 보통 사람이고요. 아빠에게 이 이상한 사실을 물어보고 싶어도 장은 아빠와 함께 살지 않아요. 다섯 살 때 아빠는 가족을 떠났어요. 장은 아빠가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고 믿고 있어요. 어느 누구도 아빠가 떠난 이유를 이야기해주지 않아요.


    가족을 가장 사랑한 아빠

    어느 날, 마녀인 이모들이 인형으로 변하기 시작해요. 마녀의 마법을 먹고 사는 못된 흡마귀가 이모들의 마법을 빨아들여 이모들이 인형으로 변해버리는 거예요. 엄마마저 흡마귀의 마수에 걸려들고 말아요. 이제 장이 믿을 곳은 아빠뿐이 없어요. 엄마가 소중하게 간직한 아빠의 사진 뒤에서 아빠 전화번호를 발견한 장은 이 위험한 상황을 알려요. 한걸음에 달려온 아빠와 장은 힘을 합쳐 위기에서 엄마와 이모들을 구해냅니다. 아빠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장은 아빠가 자신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고 아빠의 깊은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했던 아빠의 마음을요.


    작가 피에르 보테르

    마법의 위력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다른 환상동화와는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마녀의 아들>은 환상적인 내용을 즐겨 썼던 프랑스 출신 ‘피에르 보테로’의 동화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반지의 제왕>을 읽고 자신도 언젠가 그런 흥미진진한 모험을 할 수 있다는 꿈을 꾸며 살았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그런 세계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글 속에서는 환상의 세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동화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는 프랑스에서만 150만 부 이상 판매 된 <에윌란의 모험>과 같은 환상 소설을 쓰며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촉망받는 작가가 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2009년, 그의 나이 45세 때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그는 이제 세상에 없지만 그가 남긴 동화 속에서 아름다운 상상 세계의 꿈과 낭만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다르다’가 ‘틀리다’는 아니다

    작가는 <마녀의 아들>에서 마법의 기술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마법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마법을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마법을 할 수 있는 것이 더 대단하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작가는 다른 방식으로 얘기합니다. 나와 다른 누군가가 나와 다른 사람일 뿐 그것은 틀린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다름’을 인정하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장의 아빠라는 등장 인물을 만들어 냈고, 결국 곤경에 빠진 마녀를 구한 것도 보통 사람 장의 아빠와 장이었으니까요.
    더불어 마지막 이야기에 숨어있는 반전을 읽는 짜릿함도 놓치지 마시길!

  • 12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상) 책표지

    [어린이]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상)

    안제이 말레슈카|책빛|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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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상)

    마법의 빨간 의자는 모든 소원을 들어줘요.
    개구쟁이 친구 블루벡이 마법으로 게임 속의 무시무시한 괴물을 불러냅니다.
    괴물은 아이들의 학교도 파괴하고, 빨간 의자도 불태워 버려요.
    엉망진창이 된 모든 것을 다시 되돌릴 새로운 마법의 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매직트리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매직트리』는 마법의 힘을 갖게 된 참나무로 만들어진 갖가지 나무 제품들이 마법을 부린다는 내용으로 유럽에서 방영 된 어린이 드라마이다. 유럽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이 드라마는 ‘에미상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고, 다시 동명의 제목 <매직트리>라는 어린이 동화로 출간되어 방송에서 못 다한 또 다른 재미있는 마법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은 출간 된 매직트리 시리즈의 가장 최근작이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매직트리 마법의 빨간 의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영화감독이자 이 책의 저자인 안제이 말레슈카가 내한하기도 했었다. 그는 한국 어린이들과의 만남에서 앞으로 시리즈에 들어가면 재미있을 아이디어를 직접 얻기도 했다. 그는 매직트리 시리즈를 통해서 마법의 세계란 언제, 어디든지 있을 수 있는 멋진 곳이며, 우리의 인생 자체가 마법의 세계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출간된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역시 어린이들이 꿈꾸는 신기한 마법들이 등장하여 큰 재미를 선사한다.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줄거리

    우연히 빨간 의자를 갖게 되어 마법의 모험을 함께 한 쿠키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학교생활도 좋아하는 명랑한 소년이다. 가끔 친구들이 쿠키가 작은 체구를 가졌다고 놀리곤 한다. 쿠키는 빨간 의자의 마법으로 센 힘을 갖고 싶지만 엄마의 반대로 그 소원을 이룰 수가 없다. 하지만 쿠키는 엄마와 한 약속을 어기고 마법으로 센 힘을 얻는다. 또한 쿠키의 반 친구, 개구쟁이 블루벡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법의 빨간 의자에 앉아 컴퓨터게임 속의 괴물이 현실에서 나타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말하고 만다.
    이제 쿠키와 블루벡은 자신들 앞에 나타나는 일곱 개의 목숨을 가진 괴물을 무찔러야 한다. 그들을 도와줄 마법의 빨간 의자는 불행이도 괴물의 공격에 불타 버리고 말았다. 쿠키는 끈질기게 나타나는 괴물도 없애고, 괴물이 부순 학교의 배상을 억울하게 책임져야하는 부모님도 구해야 한다. 방법은 그들의 소원을 들어줄 또 다른 마법의 물건을 찾는 것뿐이다. 쿠키, 블루벡, 그리고 쿠키를 좋아하는 여자친구, 가비는 새로운 마법의 물건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이런 그들 앞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연이어 나타난다.
    과연 쿠키와 친구들은 이 여행의 끝에 괴물을 모두 물리치고 새로운 마법의 물건을 찾게 될까?
    신기한 마법과 따뜻한 우정이 어우러진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 되세요!

  • 11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하) 책표지

    [어린이]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하)

    안제이 말레슈카|책빛|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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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하)

    마법 여행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 이야기
    444호의 비밀을 풀어라!


    마법의 괴물들을 물릴 칠 새로운 마법의 물건이 호랑이가 지키는 꿈의 집, 444호에 마법의 물건이 숨겨져 있대요.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서 마법의 물건을 찾으러 가는 여행이 험난하기만 해요. 과연 마법의 물건은 무엇이고, 쿠키와 친구들은 그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매직트리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매직트리』는 마법의 힘을 갖게 된 참나무로 만들어진 갖가지 나무 제품들이 마법을 부린다는 내용으로 유럽에서 방영 된 어린이 드라마이다. 유럽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이 드라마는 ‘에미상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고, 다시 동명의 제목 <매직트리>라는 어린이 동화로 출간되어 방송에서 못 다한 또 다른 재미있는 마법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은 출간 된 매직트리 시리즈의 가장 최근작이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매직트리 마법의 빨간 의자>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영화감독이자 이 책의 저자인 안제이 말레슈카가 내한하기도 했었다. 그는 한국 어린이들과의 만남에서 앞으로 시리즈에 들어가면 재미있을 아이디어를 직접 얻기도 했다. 그는 매직트리 시리즈를 통해서 마법의 세계란 언제, 어디든지 있을 수 있는 멋진 곳이며, 우리의 인생 자체가 마법의 세계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에 출간된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역시 어린이들이 꿈꾸는 신기한 마법들이 등장하여 큰 재미를 선사한다.


    <매직트리 마법의 게임 하> 줄거리

    새로운 마법의 물건을 찾으러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불타버린 빨간 의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인 ‘호랑이가 지키는 꿈의 집, 444호’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게다가 블루벡의 실수로 만들어 낸 목숨이 일곱 개 달린 괴물은 가공할 만한 위력을 갖고 쿠키 일행을 괴롭힌다. 하지만 쿠키는 이 위험천만한 모험에서 마법의 물건을 꼭 찾아야한다. 쿠키가 사고를 내 학교가 파괴되었다는 누명을 쓰고 학교 배상 책임을 떠맡은 부모님을 구해야하기 때문이다. 멀고 먼 ‘호랑이가 지키는 꿈의 집, 444호’로 가는 길에 쿠키와 친구들은 괴물의 공격과 괴물이 교묘하게 만들어 낸 눈속임 때문에 위험에 처한다. 과연 아이들은 마법의 물건을 찾아 어마어마한 배상금을 마법으로 만들어 내어 쿠키 부모님을 어려움에서 구해낼 수 있을까? 아니면 아이들도 예상치 못한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신기한 마법과 따뜻한 우정이 어우러진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 되세요!

  • 10

    매직트리 마법의 다리 책표지

    [어린이] 매직트리 마법의 다리

    안제이 말레슈카|책빛|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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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매직트리 마법의 다리

    마법이 집을 허공으로 들어 올렸을 때, 벽 곳곳에 금이 갔다.

    집 건물 바깥으로는 커다란 풍선 껌 광고판이 붙어 있었는데 돌풍이 몰아치며 광고판을 반쯤 떼어내어 계속해서 흔들거리며 달려 있었다.
    이렇게 나는 건물은 언제라도 땅으로 떨어질 수 있었다. 휴대전화로 구조를 요청하려 하여도, 이런 높이에서 휴대전화는 작동되지 않았다. 구조를 요청하는 편지를 써서 던져 보았지만 바람에 찢길 뿐이었다. 아무것도 소용없었다. 한마디로 전혀 희망을 찾을 수 없는 상태였던 것이다. -본문 중에서-

  • 9

    매직트리 마법의 빨간 의자 책표지

    [어린이] 매직트리 마법의 빨간 의자

    안제이 말레슈카|책빛|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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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매직트리 마법의 빨간 의자

    빨간 의자가 어떤 힘이 있는지 아시나요?

    실업자가 되어버린 부모님을 둔 필립, 토시아, 쿠키 세 남매는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힘을 가진 ‘마법의 빨간 의자’를 만나게 됩니다. 음악가였던 엄마, 아빠가 좋은 일자리를 찾게 해달라는 소원을 빨간 의자에게 말하자, 엄마, 아빠는 세계 여행을 하며 연주해야하는 일자리를 갖게 됩니다. 연주 여행을 떠난 부모님을 찾아가는 세 남매는 빨간 의자와 함께 상상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마법이 현실로 나타나는 모험을 펼칩니다.

    IBBY 국제 아동 도서 협의회 최우수 어린이 책 수상을 한 <매직 트리>는 TV 시리즈와 극장판 영화로 제작되어 에미상을 비롯하여 전 세계 어린이 영화제의 주요 상을 휩쓸 정도로 어린이들의 환상을 흥미진진하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작가 ‘안제이 말레슈카’는 2010년 한국에도 방문하여 한국 어린이 독자들을 만나 한국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에 큰 인상을 받고, 언젠가 한국을 배경으로 모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히고 있습니다.

    <매직트리, 마법의 빨간 의자>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도저히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환상적인 마법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어린이들이 지금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이야기해줍니다.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선과 악은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등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생각으로 이끕니다. ‘마법의 빨간 의자’와 함께 즐거운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상상 초월 마법의 세계로 함께 들어가 봅시다.

    *에미상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수상 (2007)
    *IBBY 국제 아동도서협의회 최우수 어린이 책 수상 (2009)
    *실버휴고어워드 최우수 영화 시리즈 수상 (2007)
    *시카고 어린이 영화제 수상 (2009)
    *제 28회 뮌헨 국제 영화제 어린이 영화 부문 관객상 수상 (2010)
    *제 4회 서울 국제 가족 영상 축제 상영작 (2010)
    *제 11회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상영작 (2010)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어린이책예술센터 우수 추천 도서 선정

  • 8

    바다로 간 화가 책표지

    [어린이] 바다로 간 화가

    모니카 페트|풀빛|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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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바다로 간 화가

    평생 도시에 살면서 눈에 보이는 거라면 무엇이든지 그렸던 화가. 그는 동물, 건물, 풍경, 사람들 그리고 쓰레기통, 먼 것에서 가까운 것까지 큰 것에서 작은 것까지 모두 그렸다. 화가에겐 언젠가부터 꿈이라고만 하기엔 너무나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바로 직접 바다에 가서 바다를 그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화가는 바다로 여행을 떠나기엔 몹시 가난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거라곤 기껏해야 먹는 것 입는 것을 줄이든가, 아니면 갖고 있던 많지 않은 물건을 팔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화가는 바다에 갔고, 바다를 보고, 바다를 느끼며, 바다를 그렸다. 하지만 돈은 결국 줄어만 갔고, 화가도 도시에 돌아오게 되는데….


    …세상에 자신의 꿈과 만나는 행운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아. 화가도 그것을 알고 있었어. 섬으로 데려다 줄 배를 타려고 기차에서 내렸을 때 그는 얼마나 흥분되었는지 몰라. 어찌나 가방 손잡이를 꽉 쥐었던지 손가락이 아파 경련이 일 정도였단다. 그리고 화가는 바닷가에 서 있었어. 마음 속의 모든 말, 모든 생각이 조용해졌어…
    -본문 중에서-


    "세상에 자신의 꿈과 만나는 행운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아!"

    『바다로 간 화가』는 그동안 출간된 『행복한 청소부』와 『생각을 모으는 사람』을 통해 만났던 모니카 페트와 안토니 보라틴스키의 세 번째 작품이다. 『행복한 청소부』를 통해 참배움을 알았고, 『생각을 모으는 사람』을 통해 생각에 대한 특별한 꿈을 꾸었다면 『바다로 간 화가』를 통해선 꿈에 대한 진정한 꿈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많은 꿈을 꾼다. 때론 바뀔 수도 있고, 이루지 못할 꿈도 많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것을 위한 자신의 마음임을 화가는 살며시 보여주고 있다. 꿈을 위해 자신의 현재를 훌훌 버리고 떠나는 화가야말로 꿈꾸는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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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모으는 사람 책표지

    [어린이] 생각을 모으는 사람

    모니카 페트|풀빛|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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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생각을 모으는 사람

    매일 아침, 아직 깨어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 6시 반이 되면, 하나밖에 없는 낡은 외투를 입은 부루퉁 아저씨가 내 방 창문 앞을 지나갑니다. 아저씨의 일은 생각을 모으는 것입니다. 예쁜 생각, 미운 생각, 즐거운 생각, 슬픈 생각, 슬기로운 생각, 어리석은 생각, 시끄러운 생각, 조용한 생각, 긴 생각, 짧은 생각. 아저씨에겐 모든 생각이 다 중요합니다. 아저씨는 이 모든 생각을 다 모아서 예쁘게 꽃을 피웁니다. 아주 중요한 일이지요. 생각을 모으는 아저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