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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 책표지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

    김영아|풀빛|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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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

    진시황의 불로초부터 지구의 나이를 말해 주는 카우리 소나무까지
    방방곡곡 전 세계 식물을 찾아 떠난 여행!

    21세기 다문화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려고 기획되었습니다.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들과 올바른 경쟁을 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나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 문화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인식 교육이 중요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세계화 시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⑪」은 세계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통해 각 나라별 자연 환경과 생태계 특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번지 점프만큼 모험이 넘치고, 참깨처럼 깨알 같은 재미가 있는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


    지구촌에는 여러 나라와 다양한 인종이 있는 것처럼, 식물도 무척 다양해요. 그 식물들은 하나하나마다 특징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품고 있지요.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부터 아스피린의 재료로 쓰는 버드나무, 집을 짓는 고사리, 지구의 나이를 알려주는 카우리 소나무까지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자라고 있는 식물부터 듣도 보도 못한 특별한 식물까지 다양한 식물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요.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는 따분한 정보 전달이 아닌 마치 곁에 있는 친구처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식물들의 사연을 들려주면서 자연스럽게 친근함을 유도하고 있지요.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한 아프리카나 남미에 있는 식물들도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설명함으로서 낯설거나 전혀 어렵지 않게 다양한 식물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지요.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세계 곳곳에 자라고 있는 식물을 만나러 간다!


    특히 이 책은 그간『함께 사는 세상』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륙별로 특징을 분류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쉽고 재미있는 정보를 전달해 줄 거예요. 한 장이 끝날 때 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나라 속 식물 사진들은 이 책의 작가이신 김영아 선생님께서 직접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이라 그 가치가 어느 책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요.
    우리에게 친숙한 아시아에서는 주변 국가인 일본, 중국 등의 생태계를 설명함은 물론이고, 종교에 관련된 식물까지 재미있게 설명했어요. 또한 앞으로 대두하게 될 미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그에 따른 식물의 역할을 들려주고 있지요.
    지구촌 시대에 각 나라의 특수성과 고유전통을 아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할 거예요.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단순히 식물의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그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특징들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렇듯 식물은 우리 환경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식물을 보다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해요
    아마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자신이 그 지역을 탐방하고 있는 듯 생생한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보다 식물과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고사리 나무, 브로콜리, 올리브, 키위, 자트로파……
    전 세계 식물을 만나러 떠나보자!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총 다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각 나라에 자라고 있는 식물을 통해 그 곳의 생태계와 자연 환경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가가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구가 많은 지역은 옛날부터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벼농사를 짓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렇게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아시아가 미래에는 사라질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그 이유인데, 지구의 적인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나무를 많이 심고, 자연을 가꾸어야겠지요? 이러한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찾아볼까요!

    2장_유럽 이야기 유럽은 오세아니아 다음으로 작은 대륙입니다. 하지만 일찍부터 문화가 발달했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공업화를 이루어 근대에는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했던 지역이었지요. 문화유산이 많고, 유용한 기능성 식물도 가득한 유럽. 특히 목축이 발달된 곳에서는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기 위해서 식물을 이용해서 천연 방부제를 만들기도 했지요. 이렇게 생활 깊숙이 자연을 이용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럽의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3장_아메리카 이야기 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로 구분되어 있어요. 북아메리카는 미국과 캐나다를 말하며 지역이 워낙 넓어서 생산되는 농산물도 다양하답니다.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는 지중해성 기후라, 오렌지, 포도, 올리브가 많이 나오고 미국 중부는 미국 최대의 곡창 지대로 밀, 콩, 감자, 옥수수를 생산하지요. 미국 남부 지역의 텍사스 동부, 조지아, 캐롤라이나 등은 아열대 기후로 꽃, 선인장, 사탕수수, 쌀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또한 수많은 식물들이 서식하는 지역 중에 한 곳인데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멀리 위치해 생소한 지역이었지만 점점 교류가 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아직은 생소한 나라들에서 자라는 식물들에 대해서 살펴보아요!

    4장_오세아니아 이야기 아름다운 자연과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오세아니아.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에메랄드 빛 산호초와 해변으로 유명한 남태평양. 그곳에서 살아가는 식물과 자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코알라가 먹는 유칼립투스를 시작으로 우리가 반찬으로 먹는 고사리로 집을 짓고, 심지어 불이 나야 번식하는 특이한 뱅크시아라는 식물까지 오세아니아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로 돌아가는 특성 때문에 더욱 매력이 있는 오세아니아에 대해서 공부해보아요!

    5장_아프리카 이야기 아프리카는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잘 보존되어야 하지요.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빠른 사막화가 진행되고 내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생물 보전에 어려움이 많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지리적으로 멀리 위치해 많은 사람이 가보지도 못했고 정보도 얻기 어려운 곳이지만 우리나라와는 많은 천연자원을 교류 협력하고 있지요. 이런 아프리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공부해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해보아요!

  • 210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책표지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김선희|풀빛|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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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국경은 나라를 나누고 음식은 국경을 허문다!
    푸드 마일리지의 강대국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푸드 마일리지는 일본에 이어 세계2위라고 한다. 푸드 마일리지란 음식의 생산지에서 그것을 먹는 소비자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푸드 마일리지가 높으면 좋은 것일까요?
    <석유로 기론 채소를 거부하는 사람들> 얼마 신문에 이런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우리에게 사시사철 채소를 맛보게 하려고 수많은 원료가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옛날에는 여름에는 수박, 겨울에는 군고구마처럼 제철이 되어야만 과일이나 채소를 맛 볼 수 있었는데, 요즘 마트에 가면 계절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또는 우리와 반대의 계절인 나라에서 연료를 써 가며 음식을 실어오기 때문에 가능해진 일입니다.
    그러니까 푸드 마일리지가 높은 것은 먼 나라나 먼 지역에서 수많은 연료를 쓰면서 가져왔다는 것이고, 석유로 기른 채소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연료를 사용해 가져온 채소를 먹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이 처럼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지구도 살리고 세상도 살릴 수 있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에너지를 덜 소비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식문화가 지구촌 사람들의 상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음식을 바로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보인다!

    “유럽 사람들은 왜 감자를 먹지 않았을까?”
    “에스파냐 사람들은 왜 다섯 끼를 먹을까?”
    “스파게티를 돌돌 말아 먹는 이유는 무얼까?”
    “중국에서는 밥을 먹고 트림을 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으면 모든 문화가 그렇듯 음식 문화 역시 그곳의 풍토와 관습 등 여러 가지가 어우러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세계 전통 음식이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는 제철 재료들로,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공들여 요리한 음식이란 걸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게 바로 슬로푸드(여유식), 로컬푸드(지역음식), 시즌푸드(제철음식)지요. 슬로푸드, 로컬푸드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지구 살리기, 세상 살리기 운동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건강식이기도 하지요.
    과거 향신료를 차지하려고 항로를 개척했던 대항해 시대부터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로하스’문화까지 이 책은 단순히 지구촌 곳곳의 음식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얽힌 역사부터 현대의 사회 문화 움직임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먹는 음식 재료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떻게 식탁까지 왔는지 생각해 보게끔 하는 책 입니다.


    음식을 통해 배우는 올바른 식습관!

    이 책은 가벼운 질문들로 어린이에게 음식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판매용 음식들은 유통기한이 어째서 그렇게 긴 건지. 집에서 만든 음식은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금세 상하는데, 어떻게 공장에서 만들어 파는 것들은 1년이 넘어도 변하지 않는지 등 일상에서 접하는 질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세계 음식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문화가 그러하듯 음식이 세계의 역사와 함께 어떻게 풍성해지고 변화되었는지를 들려줍니다. 음식에 얽힌 재미난 역사에서부터 혀끝의 만족을 위해 인간들이 범하는 끔찍한 동물학대까지 음식에 대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줄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먹는 음식이 기업가의 이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지,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식습관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 209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 책표지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

    신재일|풀빛|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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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는 없을까?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권이라는 가치가 우뚝 서야 합니다.
    자신의 인권을 당당하게 외치고, 타인의 인권도 정당하게 존중해 줄 때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된답니다. 책 속에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권리와 옛날부터 현재까지 인권을 찾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 인권
    인권은 어디에서 왔을까?

    인권이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말합니다. 하지만 인권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그리 오래전이 아니랍니다. 사람들이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무서운 전쟁과 끔찍한 학살을 겪고 나서부터입니다. 이렇듯 이 책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이 우리의 것이 되기까지, 이것을 얻기 위해 노력한 옛 선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슬프고 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역사의 이야기를 좇다보면 옛날 계급으로 신분을 나눴던 시절부터 ‘무한 경쟁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21세기 현재까지,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고 확립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자칫하면 고리타분하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개성 넘치는 삽화와 함께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권의 단면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들려주기 위해 민주주의라든가 비정규직, 빈곤층, 국가의 역할, 세계화, NGO의 역할,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주제로 엮었습니다.

    인권을 알면 과거와 현재의 사회 구조를 알 수 있어요!

    인권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는데 누군가가 찾아주는 것 또한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내 의견을 내세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옛날 인권을 찾기 위해 노력한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의 역사는 인권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싹트면서 개개인의 자유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인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를 알아야 하고 민주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의 사회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민주주의가 탄생하기 이전, 사람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또 민주주의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나면, 민주주의 이후 인권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책이 안내하는 데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 역사는 물론 사회의 구조까지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된답니다.

    행복한 지구촌, 바로 우리가 만들 거예요!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들과 올바른 경쟁을 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나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 문화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 내 권리를 지키고 상대의 인권을 지켜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과거 내 권리만 내세우던 시대에는 잦은 전쟁과 잦은 충돌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게 차별이라고 깨닫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직도 이러한 일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조용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내 권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 주는 사람이야 말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사람이랍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각을 갖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깨닫고,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세계화 시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인권과 관련된 수많은 지식 외에도 우리 아이들이 인간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208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책표지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정인수|풀빛|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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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21세기 다문화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려고 기획되었습니다.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들과 올바른 경쟁을 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나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 문화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인식 교육이 중요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세계화 시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⑩」은 세계 구석구석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통해 각 나라별 문화적 특색과 전통의례 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오세아니아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재밌는 축제 이야기!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제라고?”
    “드라큘라가 사실은 영웅이라고?”
    “파키스타에는 악어에게 아이를 바치는 축제가 있다고?”
    “스위스에서는 마녀가 스키를 탄다고?”
    “스페인은 왜 100톤의 토마토로 전쟁을 할까?”

    세계에는 정말 희한하고 멋진 축제가 많이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 카니발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눈 축제,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베네치아 카니발은 규모나 화려함으로는 세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지요.
    이 축제를 보려고 세계의 많은 사람이 축제날을 맞춰 찾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축제를 통해 각 나라에서 벌어들이는 관광 수입도 대단히 많다고 해요.
    그런데 축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과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상상 초월의 고통을 느끼며 자신의 죄를 씻는다는 타이푸삼이 말레이지아 바투 동굴에서 벌어지는 이유는 1891년 인도에서 차를 생산하려고 이주해 온 인도의 타밀 족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또 매년 100톤가량의 토마토를 길거리에 쏟아 놓고 전쟁을 벌이는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에서는 토마토 농사가 풍년이었지만 가격이 폭락해 고통을 받은 농민들이 화가 나서 토마토를 들고 가 던지며 시위한 농민의 힘든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스페인은 매년 토마토 축제 때 쓰이는 토마토 양을 보고 그해 토마토 농사가 어땠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스페인이 토마토를 주식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이렇게 책 속에는 신기하고 재미있고 또 화려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가득 담겨 있지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 축제는 많은 사람이 모여 즐겁게 놀고먹는 날이 아닌, 사실 축제는 지역마다 나라마다 중요한 문화적 특징을 품고 있다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전통과 역사가 숨어 있는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총 다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각 나라의 축제를 통해 세계인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 의례 그리고 생활방식 등을 알아봅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도 많은 대륙 아시아. 아시아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민족도 많고 종교도 자유롭고, 가는 곳마다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제 역시 세계 어느 대륙보다도 다양하고 화려합니다. 아시아의 축제는 크게 종교적인 것과 민속적인 것 그리고 현대적인 것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불교나 이슬람교와 관련된 축제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지요. 그러나 민속적인 것은 각 나라, 민족마다 독특합니다.

    2장_유럽 이야기 가장 먼저 산업화가 시작되었고 가장 많은 재난 재해 등을 겪었던 유럽. 유럽은 예로부터 기독교가 발달한 곳이라서 기독교 사상에 기본을 둔 축제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니발인데, 카니발이라는 뜻은 이탈리아 어로 ‘고기여, 안녕’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단식을 하던 것을 기리는 사순절을 앞두고 하는 축제를 대개 카니발이라고 부르지요. 유럽은 또한 문화 예술이 발달한 곳입니다. 그래서 곳곳에 문화 예술에 관련된 축제가 벌어지지요.

    3장_아프리카 이야기와 원시의 야생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면서 아직 인구의 대부분이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많은 신비를 간직한 대륙 아프리카에는 문명과는 동떨어진 채 살고 있는 부족이 많습니다. 그래서 옛 의례를 그대로 유지하는 축제가 많지요. 그중에서도 말리의 도곤 족과 케냐의 마사이 족은 자신들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꾸준히 지켜와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에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원시적이며 가장 태초와 가까운 아프리카의 축제를 살펴봅시다.

    4장_아메리카 이야기 아메리카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주류를 이루는 북아메리카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이 중심인 남아메리카로 구분합니다. 신대륙이라는 개념에 어울리게 개척의 땅으로 일컬어지지요. 이 아메리카에는 원래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고, 16세기부터 유럽인들이 들어와 새로운 문화를 퍼트렸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본래의 전통문화에 유럽 문화가 섞여서 다른 대륙에는 없는 독특한 문화를 이루어 냈지요. 축제도 그런 성격이 강합니다.

    5장_오세아니아 이야기 오세아니아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등 섬나라로 이루어진 대륙입니다. 단지 오스트레일리아는 섬이라고 부르기보다는 하나의 대륙으로 여기지요. 오세아니아는 큰 바다, 즉 대양을 뜻해서 대양주라고도 합니다. 섬나라가 많아서 그런지 아주 오랜 옛날부터 고립된 채 살아온 원주민들의 문화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의 애버리진, 뉴질랜드의 마오이 족은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는 일찍부터 서구화되어 유럽형 축제도 여러 개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는, 행복한 축제의 향연"

    예로부터 사람들은 종교를 유지하고 정보를 전달하고 또 단결심을 키우려고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축제 속에는 각 나라의 전통과 의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희한한 축제 아띠아띠한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동물이나 식물 등을 신으로 여겼던 원시인들이 십자가를 들고 벌이는 이 희한한 축제는 나라를 잃고 쫓겨 표류하던 사람들에게 식량과 살 곳을 마련해 주고 따뜻하게 받아준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종교와 사상 등으로 아직도 전쟁이 벌어지는 21세기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필리핀의 아띠아띠한 축제의 이야기는 큰 교훈을 줍니다. 이렇듯 아이들은 각 나라의 다양한 축제를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값진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필리핀은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가톨릭 국가야. 국민의 85퍼센트가 가톨릭 신자거든. 본래 옛날에는 이슬람교를 많이 믿었고, 지방에서는 토테미즘을 믿는 등 아주 다양한 종교가 있었어. 토테미즘은 동물이나 식물 등에 신이 있다고 믿는 거야. 그러나 16세기 후반 스페인에 점령당한 뒤부터 가톨릭이 들어와 널리 퍼지게 되었어. 다른 나라에는 가톨릭이 들어오면 원시적인 문화가 거의 사라지지만 필리핀에는 오히려 원시문화와 가톨릭 문화가 잘 어우러졌지. 그래서 이렇게 독특한 축제가 벌어지는 거야.
    길거리는 이미 광란의 도가니로 변해 있었어. 고막을 찢을 듯한 북소리와 실로폰 소리, 사람들의 환호성, 그리고 온몸의 근육을 다 흔드는 듯한 춤, 새까맣게 온몸에 숯을 칠하고, 갖가지 화려한 무늬로 수놓은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커다란 신상을 따라가고 있는 거야.
    아띠라는 말은 칼리보 지역에 오래 전부터 살아오던 부족의 이름이야. 지금으로부터 약 800년 전의 일이었어. 보르네오 섬에서 큰일이 일어났어. 권력을 잡기 위해 사람들이 다툰 것이지. 그때 쫓겨난 10명의 다투 족 사람들은 배를 타고 무작정 도주했는데, 여러 날을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도착한 곳이 바로 칼리보였어. 당시 아띠의 왕 마리쿠도는 그들을 반갑게 맞이했어. 식량을 주고 땅도 내줘서 정착해 살도록 도왔어. 이렇게 외지인을 내쫓지 않고 친밀한 우호 관계를 맺은 것이 바로 아띠아띠한 축제의 유래야.
    가만히 한번 생각해 보면 매우 의미가 있어. 요즘도 전쟁이 나면 다른 나라로 피난 가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을 난민이라고 하지. 어쩌다 살던 곳을 떠나게 된 건데,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곳은 드문 것 같아. 그러나 무려 800여 년 전 아띠 사람들은 난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살아가도 록 한 거야.
    <원시인과 작은 예수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아띠아띠한> 중에서

  • 207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책표지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장성익|풀빛|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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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환경이 뿔났어요!
    2011년 3월 11일 일본을 뒤흔든 환경의 역습!
    환경 운동가가 들려주는 사람과 지구가 함께 살아가는 법!

    지진은 못 막아도 방사능은 막을 수 있잖아요!


    2011년 3월 11일, 옆 나라 일본에서 강도 9.0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사람이 집과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원자력 발전소의 파괴로 생명에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방사능이 유출되어 세계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 여러 나라가 이처럼 위험한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과거에 비해 세계 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첨단 과학 기술의 발명으로 과거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일들이 현실에서 가능하게 되었고 인간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지요.
    원자력 발전소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모든 삶이 첨단 과학 기술의 산물인 기계로 침식당하는 순간 과거에 비해 수만 배 수천 배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결국 이 에너지를 공급하려고 세계는 위험을 무릅쓰고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환경 이야기입니다. 환경과 일본의 재앙이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환경과 일본 재앙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가 때려야 땔 수 없는 큰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눈부신 경제 발전의 이면에 가려진 처참한 환경의 파괴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또 환경 파괴로 벌어진 수많은 재앙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훼손한 환경이 어떻게 고스란히 인간에게 되돌아오는지,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막연하게 들어왔던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이야기》는 이제라도 우리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모두가 힘을 합쳐 녹색 지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입니다. 오랫동안 환경에 관한 책을 쓰시고 환경 단체 등에서 활동한 장성익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사람과 환경이 함께 어깨동무하며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모든 생물의 터전인 지구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깊은 감명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오세아니아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재밌는 환경 이야기!


    “황사는 왜, 어디서 오는 걸까?”
    “방사능이 무얼까?”
    “고릴라가 휴대 전화를 싫어한다고?”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거대한 쓰레기 섬이 있다고?”

    이 책은 환경에 대한 수많은 우려와 진실로 가득합니다. 최근 부쩍 환경에 대한 뉴스가 많이 등장하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지구촌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같은 강대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횡포와 또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려고 그에 맞서는 약소국 사람들의 이야기 등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에 걸맞게 지구라는 작은 공동체에서 서로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방면에서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환경 관련 글을 써온 장성익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달해 줍니다. 선생님과 함께 세계 환경 여행을 하고 나면 현재 지구가 처한 심각성을 바로 알고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가 처한 환경의 실태를 알아보는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며, 세계 환경이 어떻게 훼손되고 어떻게 복구되어 가는지, 또 세계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도 많은 대륙 아시아. 오랜 역사화 훌륭한 문화 유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들이 서구 열강의 식민지를 경험했습니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아시아. 역사에서 보여줬듯이 아시아는 어떻게 이런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2장_유럽 이야기 가장 먼저 산업화가 시작되었고 가장 많은 재난 재해 등을 겪었던 유럽. 그들은 다양한 체제에 대한 실험과 높은 경제 수준을 바탕으로 점점 환경과 가까워지는 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신들의 식민지에 대한 무차별적인 환경파괴를 일삼았지만 현재는 어느 대륙보다 먼저 앞장서 친환경 연구에 힘을 쏟고 있는 그들의 삶을 엿봅니다.

    3장_북아메리카 이야기 역사는 짧지만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풍요롭고 힘이 센 나라 중에 하나인 미국이 있는 대륙. 미국은 20세기에 있었던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통해 세계의 리더로서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21세기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이라는 화두에 대해서 그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4장_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과거 오랫동안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그 때문에 인종구성이나 문화가 다양한 대륙입니다. 또한 독재 정치 등으로 경제 발전이 더뎠고, 빈부 차이도 심한 나라가 많은 중남부 아메리카는 20세기 이후 경제 성장과 자원 개발에 많은 힘을 쏟는 바람에 자연환경은 빠른 속도로 파괴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을 가지고 있는 중남부 아메리카의 환경을 살펴봅니다.

    5장_아프리카 이야기와 6장_오세아니아 이야기 원시의 야생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면서 아직 인구의 대부분이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가뭄과 사막화가 심해지고 있는 아프리카를 이야기합니다. 또한 드넓은 태평양이 펼쳐지는 자연경관을 배경삼아 수많은 섬나라로 이루어진 오세아니아. 그들은 과거 수많은 자연 혜택을 누렸던 것과는 달리 환경파괴와 자원 낭비로 인해서 많은 나라들이 심각한 파탄에 이른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땅과 하늘 공기와 물방울 이런 것들은 과연 어디서 오는 걸까?"

    15세기부터 시작된 대항해 시대부터 서구는 항로를 개척하고 탐험과 무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히 아직 미개했던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그들의 땅과 자연을 함부로 약탈하고 파괴하면서 자신들이 인류의 최고임을 자부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간의 탐욕이 현재의 환경 재난과 재앙을 불어왔고 이제는 그 심각성으로 인해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과거 시애틀 추장의 편지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임을 자만한 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우리 땅을 사고 싶다는 말을 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땅과 하늘은 사고팔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깨끗한 공기와 물방울은 우리 것이 아닌데 어떻게 그것을 사겠다는 건가요? 이 땅의 모든 것은 신성한 것입니다. 반짝이는 소나무 잎, 바닷가 모래밭, 숲 속의 짙은 안개, 수풀과 노래 부르는 곤충들 모두 우리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 신성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한 부분이며 땅 또한 우리의 일부입니다. 향기 나는 꽃은 우리의 자매입니다. 곰과 사슴과 큰 독수리는 우리의 형제입니다. 시내와 강을 흘러 내리는 반짝이는 물은 단순히 물이 아닙니다. 우리 조상의 피라고 할 수 있지요. 졸졸 흐르는 물소리는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가 내는 목소리고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땅은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이 땅에 속한다는 것을, 그래서 땅에 무슨 일이 생기면 땅의 자식들에게도 똑같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말입니다. 모든 사물은 우리 몸을 연결하는 피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들소들은 모두 살육당하고 야생마들은 모두 길들여지며…… (본문 중‘시애틀 추장의 편지’중에서)

    이 밖에도 책 속에는 체르노빌 참사, 광우병, 런던 스모그 사건 등 과거 인류에게 닥쳤던 사건들을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로써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줄 것이다. 또한 교과서에 수록되는 심화된 내용들을 따로 뽑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나무나 벌레나 강이나 바람이 친구라니까 좀 이상하고 낯설게 들릴지 몰라. 하지만 친구를 대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어루만져 보고 벌레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고 강물에 손을 담가 보고 바람에 몸을 맡겨보면 세상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내 주변의 여러 가지 것들이 조금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그러면서 덩달아 내 마음도 한결 따뜻해지고 넉넉해지지 않을까? 멋진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말이야.
    -작가의 말 중에서

  • 206

    똥 속에 빠진 돼지 책표지

    [어린이] 똥 속에 빠진 돼지

    백명식|내인생의책|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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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똥 속에 빠진 돼지

    용감한 돼지 삼총사와 떠나는 창의적 융합과학 교과서
    돼지학교 과학

    만화책이야? 그림책이야?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는 만화보다 쉽고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입니다. 돼지 삼총사의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절로 과학적 지식과 호기심이 쑥쑥 자라나게 도와줍니다.
    초등 과학을 한 번에 훅!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는 초등 과학의 4가지 영역인 생명, 지구와 우주, 물질, 운동과 에너지 분야를 모두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초등 과학 지식을 주제별로 한 권에 하나씩 담아 초등 과학 과정 전체를 선행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과학 지식은 물론 자발적 과학 탐구력까지!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는 돼지 삼총사의 다양한 모험과 그 모험 속에서 돼지 삼총사가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초등 과학 지식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깊고 넓게 학습할 수 있는 자발적 과학 탐구력까지 길러 줍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정확한 내용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는 한 권 한 권마다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철저한 감수를 통해 정확한 과학 지식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돼지학교 과학 첫 권 [똥 속에 빠진 돼지]
    입에서 위와 창자를 지나 항문까지,
    몸속으로 직접 들어가 실감 나게 전하는 생생 정보


    돼지 삼총사와 피그 박사는 구들이 아저씨 창자에 박힌 가시를 빼러 아저씨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떻게 사람 몸속으로 들어가냐고요? 걱정 마세요. 피그 박사님은 모르는 게 없고 못 만드는 게 없는 척척박사거든요. 박사님이 만든 기계 앞에 서서 ‘지지직 지지지직’ 하고 광선을 맞으면 몸이 작아지는 것쯤은 문제없어요!
    아저씨 이 위에 올라가 봤어요. 썩은 이가 있네요. 이마다 하는 역할이 달라요. → 혀에서는 침 때문에 미끌미끌해서 자꾸 넘어져요. 음식물에 침이 섞여야 소화가 잘 된대요. → 위에서 괴상한 벌레를 만났어요. 위산에도 끄떡없는 헬리코박터균이에요. → 십이지장에 가니 쓸개즙과 췌장액이 자꾸 나와요. 소화를 도와주는 액체예요. → 작은창자에서는 가도 가도 끝이 안 보여요. 작은창자는 큰창자보다도 길어요. 하지만 굵기가 얇아서 작은창자라고 불러요. → 큰창자에서 냄새나는 음식 찌꺼기를 만났어요. 작은창자에서 영양분을 모두 흡수하고 남은 음식 찌꺼기가 큰창자로 모여요. 그런데 큰창자에서는 이 음식 찌꺼기에서 수분까지 쏙쏙 흡수한대요. 이렇게 우리 몸이 음식물에서 영양분과 수분까지 흡수하고 남긴 것이 바로 ‘똥’이에요!
    돼지 삼총사와 피그 박사는 유유히 가시를 찾아 어깨에 메고, 뿌지직 똥과 함께 항문 밖으로 나왔어요. 몸속에 박힌 가시 빼기 작전, 대성공이에요!


    전문가의 꼼꼼한 감수로 정확하고 알찬 정보가 가득!

    몸속에 들어간 음식이 다시 올라오지 못하게 막아 주는 식도 괄약근,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는 이유, 창자에 사는 나쁜 세균의 신상 공개, 방귀의 정체, 갖가지 똥 상태로 살펴보는 건강 상태 등 소화 기관에 관련된 알차고 흥미로운 정보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담겨 있어요.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까지,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님이 꼼꼼히 감수하여 정확도를 더욱 높였어요.

  • 205

    라푼젤, 백설 공주를 만나다 책표지

    [어린이] 라푼젤, 백설 공주를 만나다

    아멜리아 모라 산로마|책빛|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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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라푼젤, 백설 공주를 만나다

    라푼젤이 백설 공주를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명작 동화들을 새롭게 해석한 <라푼젤, 백설 공주를 만나다>는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신분 상승하거나, 고난에서 벗어났던 명작 소녀들의 또 다른 명작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교훈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선사합니다.

    어느날, 라푼젤이 긴 머리를 싹둑 잘라 버렸어요!
    동화 속 라푼젤은 왕자의 도움으로 탑에서 탈출하지요.
    하지만 그건 옛날이야기예요. 우리의 라푼젤은 그렇게 호락호락 동화 속 이야기를 따라가지만은 않아요. 왕자님을 기다리는 대신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탑에서 내려온 뒤 왕자님을 직접 찾아 나서지요.
    왕자님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늑대에게 잡아먹히기 일보 직전인 빨간 모자 아이를 구하고, 독 사과를 손에 든 백설 공주를 구해 냅니다. 왕자님을 만나 화려한 성에서 신혼 살림을 차린 신데렐라도 만나게 되죠.

    백설 공주, 빨간 모자, 신데렐라 이야기는 라푼젤을 만나 어떻게 바뀔까요? 또 라푼젤은 집요하게 따라오는 마녀를 따돌리고 왕자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명작을 완전히 뒤엎는 깜찍, 발랄한 라푼젤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 204

    마녀의 아들 책표지

    [어린이] 마녀의 아들

    피에르 보테로|책빛|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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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마녀의 아들

    왜 우리 집은 여자만 마녀일까?

    나는 마법을 전혀 부리지 못한다. 하지만 엄마, 이모들과 어린 여동생은 특별한 힘이 있는 마녀이다. 그래도 난 마법의 힘을 가진 우리 집 여자들이 부럽지 않았다. 무시무시한 흡마귀가 우리 가족을 공격하기 전까지는!


    마녀의 아들로 산다는 것은?

    마녀의 아들로 태어난다면 어떨까요? 옛날 동화에 나오는 메부리 코에 검정 뾰족 모자를 쓴 고리타분한 마녀가 아니라, 바쁜 현대 생활을 마법으로 척척 해내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가진 마녀의 아들이라면요? 어려운 숙제도 엄마가 마법으로 대신 해주고, 갖고 싶은 게임기도 마법으로 뿅하고 내 손안에 생기게 해주고, 나를 괴롭히는 친구가 있다면 엄마의 마법으로 내 앞에 무릎을 꿇게 할 수도 있고, 방학 때 가고 싶은 멋진 해외 여행도 엄마의 윙크 한번으로 가능한...
    마녀의 아들이 된다면 이런 일들을 당연히 상상하게 돼지요.


    아빠도 없는 마녀의 아들

    <마녀의 아들> 주인공, 장은 이런 마녀의 아들과는 거리가 멀답니다.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숙제도 스스로 해야 하고, 크리스마스 때 장사진을 이루는 쇼핑센터에서 다른 사람과 똑같이 줄을 서서 선물을 구입해야합니다. 그래도 장은 이런 것은 이해할 수 있어요. 정말 이상한 것은 장의 외가 식구들 중 여자들만 마녀라는 거예요. 남자들은 마법이 없는 보통 사람이고요. 아빠에게 이 이상한 사실을 물어보고 싶어도 장은 아빠와 함께 살지 않아요. 다섯 살 때 아빠는 가족을 떠났어요. 장은 아빠가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고 믿고 있어요. 어느 누구도 아빠가 떠난 이유를 이야기해주지 않아요.


    가족을 가장 사랑한 아빠

    어느 날, 마녀인 이모들이 인형으로 변하기 시작해요. 마녀의 마법을 먹고 사는 못된 흡마귀가 이모들의 마법을 빨아들여 이모들이 인형으로 변해버리는 거예요. 엄마마저 흡마귀의 마수에 걸려들고 말아요. 이제 장이 믿을 곳은 아빠뿐이 없어요. 엄마가 소중하게 간직한 아빠의 사진 뒤에서 아빠 전화번호를 발견한 장은 이 위험한 상황을 알려요. 한걸음에 달려온 아빠와 장은 힘을 합쳐 위기에서 엄마와 이모들을 구해냅니다. 아빠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장은 아빠가 자신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고 아빠의 깊은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했던 아빠의 마음을요.


    작가 피에르 보테르

    마법의 위력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다른 환상동화와는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마녀의 아들>은 환상적인 내용을 즐겨 썼던 프랑스 출신 ‘피에르 보테로’의 동화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반지의 제왕>을 읽고 자신도 언젠가 그런 흥미진진한 모험을 할 수 있다는 꿈을 꾸며 살았습니다. 어른이 되면서 그런 세계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글 속에서는 환상의 세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동화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는 프랑스에서만 150만 부 이상 판매 된 <에윌란의 모험>과 같은 환상 소설을 쓰며 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촉망받는 작가가 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2009년, 그의 나이 45세 때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그는 이제 세상에 없지만 그가 남긴 동화 속에서 아름다운 상상 세계의 꿈과 낭만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다르다’가 ‘틀리다’는 아니다

    작가는 <마녀의 아들>에서 마법의 기술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마법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마법을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마법을 할 수 있는 것이 더 대단하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작가는 다른 방식으로 얘기합니다. 나와 다른 누군가가 나와 다른 사람일 뿐 그것은 틀린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다름’을 인정하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장의 아빠라는 등장 인물을 만들어 냈고, 결국 곤경에 빠진 마녀를 구한 것도 보통 사람 장의 아빠와 장이었으니까요.
    더불어 마지막 이야기에 숨어있는 반전을 읽는 짜릿함도 놓치지 마시길!

  • 203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국어 책표지

    [어린이]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국어

    김은희|참돌어린이|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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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국어

    말뜻을 알아야 공부가 쉬워져요!

    “개념? 주제? 제재? 품사? 화자? 복선? 이게 무슨 뜻이지?”
    국어 공부할 때 자주 쓰는 말인데도, 단어의 뜻은 모른 채 무작정 암기만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말의 뜻을 잘 모르니 국어 공부가 어렵고, 문제를 풀 때도 이해를 하지 못해 잘 틀리게 됩니다. 개념을 모르다 보니 자연히 국어에 대한 흥미도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단어들이 나오니까, 결국 국어는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이 책은 국어 교과서를 보거나 국어 공부를 할 때 가장 많이 만나는 중요 단어에 어떤 말뜻이 있는지 알려주는 초등 필독서예요. 다양한 에피소드와 친절한 설명과 그림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국어를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 단어는 무슨 뜻인지, 어떨 때 사용하는 단어인지 말의 뜻을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과정까지 꼭 필요한 필수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국어는 우리말인데 왜 어려울까요?

    ‘국어’를 떠올리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지루하고, 어렵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나요? 국어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평생 사용하는 우리말이에요. 어렵거나 복잡한 과목이 아니지요. 그런데 어쩌다가 우리는 우리말인 국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나이가 들수록 외워야 하는 개념과 단어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학교에 들어가면 초등학교와 달리 시, 소설, 고전 시가 등의 문학이나 비문학의 주요 개념들이 등장하기에 더욱 어렵게 느껴지지요. 중학교 내신 성적은 단원별 학습 목표로 제시된 개념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소화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따라서 초등학생 때부터 국어의 다양한 개념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국어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어요.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국어》를 통해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다양한 국어 개념에 대해 공부해 보고, 초등학생이라면 중학교 과정까지 예습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말뜻으로 국어 학습 능력을 키워보세요!

    초등학교 때 개념을 잡지 못하고 중학생이 되면 내신 때문에 온종일 문제집과 씨름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수학 선행 학습에 매달려야 하는 아이들에게 이미 국어 개념은 사치가 되어 버리지요. 하지만 학년에 걸맞은 이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떠한 공부도 더 이상 진전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초등학생 때부터 개념을 익혀야 하는 이유랍니다. 어린아이들이 어려운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국어》는 국어 시간에 자주 나오는 개념들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에피소드와 어울리는 재치있는 일러스트가 어린이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거예요. 말뜻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상상력과 추리력, 인식력, 판단력, 응용력 등 전반적인 국어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어요.


    아이에게 무조건 국어 문제집만 풀게 하지 마세요!

    국어는 한 나라의 국민이 쓰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의 언어를 국어라고 하지요. 그러나 아이는 “왜 학교에서 우리나라의 언어를 배워야 하나요?”라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어요. 또한, 국어를 배울 때 왜 소설이나 시, 설명하는 글이나 주장하는 글을 배워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글만 제대로 말하고 쓸 줄 알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이런 아이에게 무조건 국어 문제집을 풀도록 지시하고, 교과서의 수많은 내용을 암기하라고 압박하면 아이는 국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국어》는 우리나라의 언어를 바르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국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고, 우리 언어의 우수성과 우리 민족의 정신이 담긴 우리 문화를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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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수학 책표지

    [어린이]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수학

    김은희|참돌어린이|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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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책수: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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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수학

    말뜻으로 재미있게 수학의 기초를 쌓아 보세요!
    “자연수? 공배수? 약수? 방정식? 무리수? 함수? 이게 무슨 뜻이지?”


    대부분 아이들은 딱딱한 공식과 복잡한 기호, 다양한 수의 개념을 이해하기도 전에 수학을 포기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학을 단순히 계산하는 과목으로, 실생활에서 불필요한 과목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수학을 공부할 때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의 뜻을 모르니 수학이 어렵고, 문제를 풀 때도 이해를 하지 못해 잘 틀리게 됩니다. 또, 다음 학년이 넘어가도 똑같은 문제를 반복해 틀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이 책은 수학 교과서를 보거나 수학 공부를 할 때 가장 많이 만나는 중요 단어에 어떤 말뜻이 있는지 알려주는 초등 필독서예요. 다양한 에피소드와 친절한 설명과 그림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수학을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 단어는 무슨 뜻인지, 어떨 때 사용하는 단어인지 말의 뜻을 차근차근 배우다 보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과정까지 꼭 필요한 필수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거예요.


    수학은 왜 어려운 걸까요?

    ‘수학’을 떠올리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지루하고, 어렵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나요? 우리는 알게 모르게 수학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수학은 어렵거나 전혀 필요하지 않은 과목이 아니지요. 그런데 어쩌다가 우리는 수학에 대한 공포증이 생겼을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워야 하는 개념과 공식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학교에 들어가면 자연수, 유리수, 소수, 약수, 방정식과 같은 주요 개념이 등장하기에 더욱 어렵게 느껴지지요. 중학교·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단월별 학습 목표로 제시된 개념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소화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지 않으면 수학은 어려워질 수밖에 없어요.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수학》을 통해 그동안 놓친 다양한 수학 개념에 대해 공부해 보고, 초등학생이라면 중학교 과정까지 예습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말뜻으로 수학의 깊이를 가져 보세요!

    초등학교 때 곧잘 100점을 맞던 아이도 중학교에 진학하면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가 생긴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죠. 특히 2013년부터 수학 교육과정이 바뀌어 중학교 수학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비해야 하는지 혼란이 오기도 합니다. 2013년에 중1이 된 아이들부터는 고입에서 중학교 1학년 성적이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수학 대비가 꼭 필요합니다. 학년에 걸맞은 이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떠한 공부도 더 이상 진전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초등학교 때부터 개념을 익혀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어려운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수학》은 수학 시간에 자주 나오는 개념들을 재미있게 에피소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에피소드와 어울리는 재치 있는 일러스트가 어린이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거예요. 말뜻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상상력과 추리력, 인식력, 판단력, 응용력 등 전반적인 수학의 깊이를 가져 보세요.


    아이에게 선행 학습만 하게 하지 마세요!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중학교 수학은 문자나 식이나 함수를 세우는 훈련을 하는 시기입니다. 기계적으로 연산 훈련만 해왔던 아이들에게 식을 세우는 과정은 어렵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선행학습을 많이 해놓은 것이 과연 유리할까요? 미리 대비한다고 무분별하게 선행 학습을 많이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예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미리 다음 학기 과정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분별한 문제 풀이식의 선행 학습은 오히려 학생들에게 ‘다 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켜 학습에 방해가 될 뿐입니다. 오히려 기초적인 개념부터 깊이 있게 이해하고 넓은 배경 지식을 쌓는 방향으로 선행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학습에 도움이 된답니다.
    《말뜻을 알면 개념이 쏙쏙 잡히는 수학》은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분수와 소수의 계산, 도형 단원을 개념을 확실히 심고, 개념의 철저한 이해를 갖는 훈련을 도와줄 거예요.